민주당 컷오프, 김영환-김정길-조경태 탈락
호남 후보 2명 예선 통과, 빅3 모두 안착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5명을 가리는 예비경선에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후보가 관문을 통과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자정께 여론조사 방식으로 확정된 예비경선 최종 주자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후보 등이 관문을 통과했고, 김영환, 조경태, 김정길 후보는 인지도와 조직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호남 지역의 두 후보인 정세균, 박준영 후보는 막판까지 중부권의 김영환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당 컷오프 여론조사는 국민여론조사(50%)와 당원여론조사(50%)로 진행됐다. 표본은 국민 2천400명과 당원 2천400명이었다.
민주당은 5명의 예비후보를 선출함에 따라 오는 8월 25일 제주 경선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여기서 선출된 후보는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자정께 여론조사 방식으로 확정된 예비경선 최종 주자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후보 등이 관문을 통과했고, 김영환, 조경태, 김정길 후보는 인지도와 조직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호남 지역의 두 후보인 정세균, 박준영 후보는 막판까지 중부권의 김영환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당 컷오프 여론조사는 국민여론조사(50%)와 당원여론조사(50%)로 진행됐다. 표본은 국민 2천400명과 당원 2천400명이었다.
민주당은 5명의 예비후보를 선출함에 따라 오는 8월 25일 제주 경선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여기서 선출된 후보는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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