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인천공항매각, 부자감세로 줄어든 세입 보충용"
"국가채무 늘렸다는 비판 피하려 꼼수"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정부의 인천국제공항 매각 재추진과 관련, "부자감세 때문에 세입이 줄어드니까 이것을 보충하기 위한 편법으로 지금 인천공항공사 주식을 매각해서 예산에 반영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 내내 적자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재정건전성을 훼손시켰다, 국가채무를 늘렸다 하는 이런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 않은가. 이걸 모면하기 위해서 균형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세입을 늘려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공항 지분매각은 국부유출이다, 이렇게 여야 정치권이 합의해가지고 예산도 삭감했고 법률개정안도 폐기됐다"며 "이게 국민의 뜻이라면 정부가 따라와야 된다. 그런데 다시 지분매각을 들고 나온 이유는 분명하고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정부가 내년에 균형예산을 편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기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 내내 적자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재정건전성을 훼손시켰다, 국가채무를 늘렸다 하는 이런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 않은가. 이걸 모면하기 위해서 균형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세입을 늘려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공항 지분매각은 국부유출이다, 이렇게 여야 정치권이 합의해가지고 예산도 삭감했고 법률개정안도 폐기됐다"며 "이게 국민의 뜻이라면 정부가 따라와야 된다. 그런데 다시 지분매각을 들고 나온 이유는 분명하고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정부가 내년에 균형예산을 편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기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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