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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번 선거는 이집트 민주화 첫단계"

"무르시, 더 큰 민주주의 보장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무르시 새 이집트 당선자에 대해 "이번 선거는 이집트 민주화를 향한 첫 단계"라고 축하인사를 보냈다.

반 총장은 마틴 네시르키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축하한 뒤 "무르시 후보가 이집트 국민들의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인권 증진, 이집트의 번영과 안정을 보장하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반 총장이 (무르시 새 대통령이) 강력하고 독립적인 정부를 수립하는 한편 시민사회가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맡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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