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쇠고기 검역강화 두달만에 해제
"강화된 개봉검사에서 SRM 발견되지 않아"
정부가 미국의 소해면상뇌증(BSE, 광우병) 발생으로 취했던 검역강화 조치를 두달만에 해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미국의 4번째 BSE 발생으로 인하여 취했던 검역강화 조치(개봉검사 3% → 50%)를 23일부터 종전상태로 환원(50% → 3%)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그동안 강화된 개봉검사를 실시하였으나 특정위험물질(SRM)이 발견되지 않았고, 검사강화 조치의 장기화에 따른 통관 지체로 인해 하절기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여타 국가에서도 검역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검역기관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해제 이유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89만 3천 개 상자를 개봉검사해 변질한 236개 상자 등 276상자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미국의 4번째 BSE 발생으로 인하여 취했던 검역강화 조치(개봉검사 3% → 50%)를 23일부터 종전상태로 환원(50% → 3%)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그동안 강화된 개봉검사를 실시하였으나 특정위험물질(SRM)이 발견되지 않았고, 검사강화 조치의 장기화에 따른 통관 지체로 인해 하절기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여타 국가에서도 검역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검역기관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해제 이유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89만 3천 개 상자를 개봉검사해 변질한 236개 상자 등 276상자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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