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21일 “정부가 4대강 유역 16개 보(洑)에서 4억㎥의 물을 확보해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갈수기에 수시로 가뭄에 시달렸던 전국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환경운동연합이 즉각 억지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보도를 통해 이같이 보도한 뒤, "과거에는 가뭄이 들면 큰 강에서도 수위가 내려가는 바람에 주변에 양수장이 있어도 퍼올릴 물이 없었다"며 "새로 물을 공급하는 지역은 전국 농경지 107.2㎢(여의도 13배 면적)에 달한다. 농경지 외 도심과 공장 지대 등까지 모두 포함하면 4대강에서 물을 공급하는 면적은 훨씬 넓어진다"고 주장했다.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국장은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이 전국의 모든 가뭄을 해결할 수는 없어도 전 국토의 40~50% 지역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은 인터넷판에 이 기사의 제목을 <4대강 보(洑)에 모인 물 4억㎥, 전국 가뭄 농지에 콸콸콸>이라고 붙였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반박 논평을 통해 <조선> 보도 내용을 소개한 뒤, "전국적인 가뭄에 4대강 사업 무용론과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가 부랴부랴 4대강 홍보성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주장과 조선일보의 보도는 억지스러운 점이 많다"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우선 "4대강 사업 이전에도 4대강 본류가 마른 적이 없다는 점에서 4대강 주변에는 언제든 용수 공급이 가능했다"며 "4대강 사업 이전에 취수를 할 수 없었던 양수 시설은 자체의 설계 불량 또는 노후화에 따른 부실 때문이지, 가뭄 탓이 아니다. 양수장은 10년 ~100 년 빈도 및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취수구를 여럿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환경연합은 또한 "우리는 이전부터 4대강 본류에 물을 담아도 정작 가뭄 또는 물 부족 (물공급시설 부족) 지역으로 물을 보낼 수 없음을 지적했다. 본류에서 취수한 물을 멀리 보내는 것은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보통 강에서 20, 30m 높이를 한계점으로 지적한다. 그 한계를 넘으면 전기 사용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제성이 극히 떨어진다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40~50%를 4대강 사업으로 확보된 물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환경연합은 "MB 정권은 4대강 사업을 하면 가뭄과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지만 환경운동연합과 전문가들은 정권의 주장이 거짓말임을 끊임없이 지적했다"며 "4대강 사업은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고 나니 계속 해서 어그러질 수밖에 없다. 국민을 속이고 시작한 4대강 사업은 물리적 완공을 앞둔 현재도 계속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우용 역사학자도 이날 트위터에 "4대강 보 물 4억t, 여의도 13배 가뭄 농지에 공급 시작"이라는 <조선일보> 기사를 지목한 뒤, "간단히 계산해 봤습니다. 분당 1톤씩 퍼올리는 양수기 1만대로 한 달이 걸리는 '대역사'군요. 중간에 비가 와도 목표량을 4억톤을 채우겠다는 건가?"라고 비꼬았다.
종북논란을 키우는 조중동에 김현종, FTA 기밀 제공…미국 위해 필사적" 시민단체, 위키리크스 폭로 해명 촉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92 이 기사가 있을까? 그리고 당시 전 통상교섭본부장이었던 사람도 미국을 위해 싸웠다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826155635§ion=06 <위키> "美대사관, 조중동은 우리 편" 본국에 보고. 유력 일간지 기자와 미대사관 관계자 만남 폭로. 조중동은 이 정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걸 바랄걸 . 그래야 시청률 0% 종편도 유지할수 있을테니..
조선일보를 부도처리 하는 방법은 정권을 바꾸세 그라면 조선일보를 없애버리는것입니다 이에 대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 부도처리 대상자는 새누리당과 독재 딸년 및 조중동언론들 / / 농민들에게 계속해서 사기칠래 명박이 박근혜 새누리당 조중동 / / 정권을 바꾸세 투표해서 부도처리에 다같이 이에 대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