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5.8% "이석기-김재연-김형태-문대성 제명해야"
68.3% "사상 문제, 의원 공천심사에 포함시켜야"
국민 다수는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과 '표절' 문대성, '제수 성추행' 김형태 의원을 모두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석기·김재연·김형태·문대성 의원의 제명 여부에 대해 ‘모두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55.8%로 가장 많았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만 제명해야 한다’는 15.6%, ‘김형태-문대성 당선자만 제명해야 한다’는 9.2%, ‘모두 제명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7.7%에 그쳤다.
또한 ‘사상-이념’ 문제를 국회의원 공천 심사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68.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18.3%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자신을 새누리당 지지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80.3%가 ‘사상-이념’ 검증에 찬성했고, 민주통합당 지지층은 65.6%, 선진통일당 지지층은 63.2%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반면 통합진보당 지지층 가운데에서 찬성 응답은 18.6%에 불과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70.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석기·김재연·김형태·문대성 의원의 제명 여부에 대해 ‘모두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55.8%로 가장 많았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만 제명해야 한다’는 15.6%, ‘김형태-문대성 당선자만 제명해야 한다’는 9.2%, ‘모두 제명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7.7%에 그쳤다.
또한 ‘사상-이념’ 문제를 국회의원 공천 심사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68.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18.3%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자신을 새누리당 지지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80.3%가 ‘사상-이념’ 검증에 찬성했고, 민주통합당 지지층은 65.6%, 선진통일당 지지층은 63.2%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반면 통합진보당 지지층 가운데에서 찬성 응답은 18.6%에 불과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70.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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