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한겨레> 보도는 오보, 손배 청구하겠다"
"불명확한 관계자 증언만으로 단정적으로 보도"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은 18일 포스코 계열인 학교법인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500억 투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겨레신문의 포스텍 투자보도에 관한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불명확한 관계자 증언 등을 이유로 `개입했다'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는 책임 있는 언론사의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면서 "이로 인해 저는 커다란 오해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아무리 공인이라 할지라도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언론사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부득이 법적인 수단을 통해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신속한 정정보도를 위해 오늘 오전 중에 법원에 정정보도청구의 소 제기와 함께,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를 별도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한겨레신문의 포스텍 투자보도에 관한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불명확한 관계자 증언 등을 이유로 `개입했다'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는 책임 있는 언론사의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면서 "이로 인해 저는 커다란 오해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아무리 공인이라 할지라도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언론사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부득이 법적인 수단을 통해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신속한 정정보도를 위해 오늘 오전 중에 법원에 정정보도청구의 소 제기와 함께,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를 별도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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