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단협 "논문 표절자는 새누리 5명, 민주 1명"
강기윤, 염동열, 유재중, 정우택, 신경림, 정세균 사퇴 촉구
22개 연구단체로 이뤄진 학단협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단협은 논문 표절로 단정한 당선자는 새누리당 강기윤(경남 창원을)·신경림(비례대표)·염동열(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유재중(부산 수영)·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당선자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당선자(서울 종로) 등이다.
학단협은 심사 결과 표절 이들의 논문은 짜깁기 형태이거나 다른 사람의 논문을 그대로 전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즉각적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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