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5일 밤 당권파의 전횡에 맞서 비례대표 총사퇴를 골자로 한 당 부정선거 파문 후속 대책안을 통과시켰다.
진보당은 이날 밤 9시 30분부터 속개된 전국운영위 전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의결하고 당권파를 압박했다.
천호선 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전자회의로 속개되어 최근 당내 비례대표선출의 부실 부정 논란과 관련한 후속조치 방안을 결정했다"며 다음과 같은 결의안을 발표했다.
운영위가 의결한 권고안은 ▲5월 12일 이후 공동대표단 총사퇴 ▲경쟁 명부 비례당선자 및 후보자 전원 사퇴 ▲부정선거 관련자 전원 당기위 회부 ▲혁신비대위 구성 등이다.
이날 권의안은 비당권파 28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나머지 비당권파는 운영위에 불참했다.
이날 찬성표를 던진 운영위원은 대표를 발의를 한 김종민 운영위원 대표발의로 윤금순, 김성진, 김창현, 방용승, 민병렬, 최은민, 현애자, 한정애, 이영순, 이영희, 고창권, 유성찬, 이광철, 박 무, 김성현, 이미영, 홍용표, 권태홍, 노옥희, 박창완 등이다.
천 대변인은 "공동대표단사퇴와 순위경쟁명부 비례대표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사퇴는 당의 중앙위원회 다음의 최고대의기관인 전국운영위원회의 정치적 결의이자 권고"라며 "통합과도기간 종료 및 이후 강령, 당헌당규의 제·개정과 혁신비상대책위 인준을 위한 중앙위원회를 5월 1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권파는 이에 강력 반발하며 분당까지 경고하는 등 사태는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당권파 한 관계자는 "조사보고서가 당 전체를 부정선거집단으로 몰고갔다. 명확한 사실관계도 부족한 상황에서 당선자들이 사퇴할 이유가 없다"며 또 "그들은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당이 깨지는 한이 있어도 당선자들의 사퇴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동부 실세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석기 당선자와 김재연 당선자는 사퇴 여론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당권파 관계자는 "결국 이석기를 지키기 위해서 경기동부의 몇 안되는 당원들이 추한 실력행사를 한게 사태를 더 키웠다"고 비난하며 "이미 통합진보당을 선택한 국민들이 그 실체를 파악한 만큼 당권파도 쉽게 이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가지 않을 것"이라며 당권파의 분당 경고를 엄포로 규정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진보당의 향후 수습대책을 발표하고, 당권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할 것으로 알려져 양측 갈등은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다음은 비당권파 권고안 전문.
비례대표선거진상조사위원회 결과 보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건
이번 비례후보 선출과정(문구수정)에 대하여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쇄신책과 대안을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이번 사태의 엄중함에 부응하여 정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공동대표단은 조속한 사태수습을 하고 이를 5월 12일에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보고한 뒤 총 사퇴한다.
2. 이번 비례대표 선출과정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상실한 만큼 순위 경쟁 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은 총 사퇴한다.
3. 선거에 대한 공정한 관리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관련자 전원을 당기위원회에 회부한다.
4.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쇄신과 차기 당직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비대위는 현재 당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집약하고 당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헌, 당규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시스템 구축 등을 마련하여 (삽입)6월말까지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친 뒤 해산한다.
5.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중앙위원회에서 인준한다.
6.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당원의 명예를 지키고 구체적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데 일부 미흡함을 인정하고, 향후 보다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요 아래 '유신의화신 유시민'닉 쓴 분... 니말대로 하면 유시민이 박정희 대통령각하를 닮았다고 하는 것인데 우리 국민60%이상이 위대한 영도자로 박정희 대통령을 들고 있다는 걸 모르나? 유시민은 니 말대로 다음 박근혜님다음으로 대통령을 하실 분이다 다수한테 비난받으면 좀반성좀 해라 상식이 없구만.
유시민이 민주주의운운하는데 얼굴에 철판깔지않고서야 어찌 그런말을.. 당원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소수의 외부영입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이용 소위 비대위를 만든후 당헌당규를 입맛대로 고쳐서 당의권력을 좌지우지하려는게 민주주의입니까? 그게 민주주의면 유시민은 박정희 유신체제와 장충체육관선거를 민주주의라고 말해야됩니다.
류촉새의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전모를 네이버와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당시 기사내용과 블로그의 사건 전모를 참조하라 이로인해 경북대 교수 이정우 (참여정부 청와대 실장역임=한미FTA및 재벙친시장주의정책을 비판하다가 노무현과 류시밍의 공격으로 사퇴),,,,가 당시 프락치 사건의 복학생 그룹이었고 류촉새의 법원진술서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판단....
유대표님을 우리통진당의 당수로 추대하고 대권후보로 이번기회에 선출함이 순리이다 우리 대구 유사모와 서울 국참조직과 대구 친노그룹일동은 유대표님 가시는 걸음마다 죽을 각오로 함께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조직원여러분들은 각언론사 게시판을 장악해 주시고 인원이 필요시 본부로 즉시 보고하고 ... 우리함께 유대표님을 위한 행진곡을 내 트위터에 실어 놨다
지금 진보당 상황은 당권파든 비당권파든 모두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나서 서로 상대방이 잘못 했다고 싸우는 상황과 비슷해 보인다. 진보당 내에서 당권을 잡기 위한 추한 권력투쟁의 모습으로만 보인다. 어떻게 인터넷에서 당권파를 비판하는 논조가 극우 언론의 논조와 그리도 비슷한가? 당권파가 공격당한 후 그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전형적인 각개격파전략처럼 보인다.
경기동부여러분 지구를 떠나주세요. 떠나셔서 여러분들끼리 재미있게 사세요. 물론 이정희 변호사께서도 함께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면서 무슨 헛소리를 해오셨는지 참 가증스럽습니다. 정치가가 되려면 뻔뻔해야 하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던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군요.
주체사상 수령관은 정치철학이기 보단 종교요 신앙이다.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과 무슨 대화가 가능하겠냐. 예전 일본 오옴진리교 행동대원 상당수가 동경대 출신 엘리트였다. 광신도 되는 건 배우고 못 배우고와 별 상관 없다. 글구 엘리트들은 사이비 인줄 알면서도 시다바리 세뇌를 위해, 일신의 영달을 위해, 선교활동에 더 날뛰기도 하지...
진보당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 당권파든 비당권파든 가리지 않고, 부실 진상조사라는 비판의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소명기회도 주고, 반론권도 보장하고, 대질심문도 하고... 정말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하고 전당대회를 소집해 결정하는 것이 순리에 맞다.
당헌 당규면 한 나라의 헌법과 같은 것인데 전당 대회도 아닌 비대위에서 초안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제정한다?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이름이 쟁쟁한 이런 인물들이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할 줄은 몰랐다. 대표성이 없는 비대위가 무슨 그런 엄청난 권한을 행사한다는 것인가? 정당성이 없다. 제발 국민의 눈이 무서운 줄을 알라!
이 석기.. 통합진보당 당원과 민노총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무명의 인물 비례대표선거에서 유일하게 일만표이상을 득표해 당당히 1위를 차지 대법원이 반국가단체로 판시한 민족민주혁명당 경기남부 위원장을 지냈다 2003년 3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다 민혁당은 김일성주의를 지도이념으로 하는 반국가 단체로 판시된 북한의 지하당이다
비례대표 경선자 전원이 사퇴하면, 비례대표는 전략공천 후보들이 순번대로 승계하는데 4,5,6번은 살아 남고, 유시민 후보도 사퇴했으니 14번 가카새키 짬뽕 서기호판사와 18번 강종헌 후보가 승계한다. 그럼 1명이 모자라 결국 비례대표를 5명 밖에 채울 수 없는 개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씨바 당권파 개아들 새퀴들 땜에 별 젓같은 일이 다 벌어진다..
늘 경기동부 주사파가 찜찜했는데, 결국 대형사고 터뜨렸다. 조중동이 야권연대를 공격할 때 항상 이 주사파 고리를 걸고 넘어졌고, 터뜨릴 껀수는 부지기 수란 얘기가 돌았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종북문제는 학실히 청산하고 가야 연말 대선을 제대로 치룰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총선처럼 또 자멸한다..
노회찬을 비대위원장으로 해라. 그나마 노회찬이 진보당의 공동대표를 맡지 않았어서 이번 일의 책임에서 비켜나 있고, 그래서 진보당을 수습하고 정비할 비대위원장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게 천만다행한 일이다. ... 비대위원은 각 계파별로 1인씩 3인의 당내인사와, 이 숫자보다는 많은 5인정도의 당외인사로 구성하면 될 것이다.
이제 당권파 애들이 쓸 카드를 생각해보면 여론도 자기네편이 아니고 사실확인을 위해서 노력할 애들도 아니고(사실이 부정선거인데 ㅋㅋ 확인할게 뭐있음) 당내입지도 상당히 축소된 상황이고 이 상황에 쓸카드는 (결의를 거부한다는 전제조건) 1,최고 의결기구인 전국당원대회 하자 떼쓰기(요기에서 의결 거부 수 쓰기) 2,이젠 막장이다!! 당사 점거농성 ㅋㅋㅋ
NL이 민노당에 스며들어 패권을 차지한 것처럼 이번에는 국참당과 PD계열 일부가 민노당과 통합후..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선거를 계기로 패권주의에 반기를 든 국참당, 인천 울산연합이 합심해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당권파인 경기동부연합을 쳐내기 일보 직전의 모습이다 NL.. 니들은 새옹지마의 참뜻을 한편의 드라마로 국민에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