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미국 광우병 발발로 초긴장 상태다. 정부가 4년 전 미국서 광우병 발발할 경우 통상마찰을 감수하면서까지 즉각 수입금지 조치를 하겠다던 약속을 깨고 궤변으로 일관하면서 또다시 '제2의 촛불사태'가 발발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벌써부터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달초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하는 등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새누리당은 제2의 촛불사태가 발발할 경우 연말 대선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아래 MB정부와의 선긋기에 본격 나선 양상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일단 검역을 강화하면서 추가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원하는 국민의 뜻을 과연 충분히 반영한 것인지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그는 "검역의 정확도라고 할까 검역의 안전보장 문제는 우리가 안심하기엔 여러가지 허점이 없지 않다"며 "우리 정부로선 조속히 검역단을 파견해서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선제한' 조치를 한 후에 안전이 확인된 경우에 후제제 완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건강과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정부의 역할임을 강조한다"고 즉각 검역중단 등의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국민은 2008년 5월8일 일간지에 정부측에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라고 광고한 내용을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기에 신뢰를 구하고 국민을 책임지는 자세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듭 정부의 말바꾸기를 비판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역시 "옛날 <논어>에 나오는 얘기를 인용하겠다.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다. 백성들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의 존립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라며 "공자의 제자인 자공이 물었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뭔가? 그랬더니 공자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세가지 있는데 첫째 경제, 둘째 군대, 셋째 신뢰라고 하면서 그중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게 뭐냐고 하는 데 대해 신뢰라고 대답했다"며 정부의 말바꾸기를 비판했다.
그는 "미국에서 광우병에서 발생하면 수입중단 조치 등을 하겠다던 약속을 정부가 어겼다는 주장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2008년 9월 국회특위에서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개정하면서 수입을 중단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바뀐 것이라고 얘기했고 또 '광우병이 발생되면 무조건 수입은 중단한다'는 의미가 아니었고 광고의 특성상 함축된 의미를 모두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이라고 해명을 하고 있는데 정부의 말이 사실이라면 2008년 5월 정부에서 한 광고는 과대광고이고 잘못된 광고"라고 비판했다. 그는 "굳이 옛 성현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한 조직이 마지막까지 존립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신뢰"라며 정부에게 약속이행을 주문했다.
2008년 촛불사태때 농림부장관이던 정운천 새누리당 낙선자도 앞서 2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정부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정부에 대해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이처럼 당내 기류가 급변 조짐을 보이면서 관심은 이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로 쏠리고 있다. 박 위원장은 광우병 발발후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다. 평소 국민과의 약속 이행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박 위원장이 과연 미국의 반발을 감수하면서까지 약속 이행을 주장할지 여부에 정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혜가 기가막혀!! 왜 국민들이 왜 정치권이 근혜 입만 쳐다봐야한다는 말이냐 닝기미!! 자질검증은 커녕 자격부터가 논란의 대상인 군바리독재정권공주에게 21c 대한민국과 국민의 지도자로 받들어야 할 명분이 대체 뭰가? 언론도 정치인들도 존심버린채 개념없는 단세포마냥 朴家네 從노릇 이제는 좀 고마해라 떨거지들아.
촛불날일도 아닌 그냥 전수검사를 하면되는문제를 유통업자들은 수익감소해서 거부하고 미국축산업자들은광우병이 좀더 많이 들통날까뽜 검사를 축소하려하고 그게 문제죠 정상적으로 전부 광우병검사키트만 통과하면 도축하고 광우병발견된것은 화학처리해서 광우병유발인자를 미국정부가 비용부담해서 처리하면되는문제인데 이런간단한것도 못하면서 서류로만 판단하는 한국과 미국정부
수첩만보고 판단을 미루면 어떤 사단이 날지를 수첩가지고계신 그여성분이 아시겠죠 이번사안에서 그녀의 판단력이 과연 수장을 맡아도될지여부를 판가름하겠죠 과감하게 내가 우두머리라면 우리한국정부비용분담할테니 우리한국수입연령기준은 30개월에서 20개월로 하면 협상에서 더좋고 아니면 현재30개월이라도 소머리에서 광우병검사를 전부해보는비용은 수입업자와 한국정부가 부담케
박근헤는 어디 동굴 속에 사시나. 꼭 세상이 다 뒤집히고 나서야 나타나셔가지고는 공자님 말씀같은 소리를 내놓는데 이번에도 세상 민심 돌아가는 것 다 보고 세불리하다 싶으면 나타나셔서 "정부는 약속을 지키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겠지. 정치란 원님 행차 뒤 나팔 부는 게 아닙니다. 공주님.
자동차의 부품결함으로 자동차가 살인흉기가될수 있음이 밝혀지자 강제리콜을 실시해서 국민의안전을 확보 햇던 미국이 먹을거리에 대해서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면 당연히 강제 리콜을 실시해서 안전성을 확보해야 옳바른 처신이 아닐까? 나는 로맨스요 너는 불륜의 이중잣대는 불공정의 표상이잔아.
농림수산부 장관왈 안전하다. 국방부왈 국군장병에게는 국내산과 호주산만 먹이니 부모님들 안심해도 좋다. 국방부는 안전성에 의심이 있다는거고 농림수산부는 안전하다는거고... 국민들의 안전책...전국민의 군인되기 ㅋㅋㅋ 이러한데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겟냐? 난 군대 다시가기 싫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