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인 강희용 서울시 의원(재경위·동작)은 19일 트위터에 "우면산터널과 메트로9호선 모두 맥쿼리-신한에게 고율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죠. 통행료, 운행료만으로 배가 부르지 않으니 고의로 두 운영회사에 채무를 지게해서 고율의 이자수익을 얻는 악성구조"라며 "이 모두 MRG(최소운영수입보장제)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보전합니다"라며 맥쿼리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지하철9호선측이 일방적으로 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9호선과 우면선터널에 대한 맥쿼리 특혜 의혹이 불거졌지만, 강 의원은 이미 지난해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우면산터널 통행료가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인상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1일 장문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그가 제기한 의혹의 골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2005년 'MB 인맥'이 포진한 맥쿼리에게 유리하게 협약이 변경되면서 수천억 특혜를 줬으며, 이 실무작업에 연관된 세칭 'S라인(서울시청인맥)' 인사들은 MB정권 집권후 요직을 맡아 승승장구했다는 것.
강 의원에 따르면, 맥쿼리가 1대 주주로 지분을 취득한 이후인 2005년 3월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 연장과 민간사업자의 투자금액인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맥쿼리에게 매우 유리하게 특혜성 협약 변경을 했다.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주)와 그해 3월2일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을 기존 19년에서 30년으로 11년 연장해주고,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는 1천384억원에서 1천402억원으로, 운영비용은 1천59억원에서 1천507억원으로 상향조정해 줬다. 이로써 협약통행료수입(경상기준)은 기존 9천524억 원에서 1조3천320억원으로 무려 3천796억원이 늘었으며,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은 2천909억원으로 기존 협약보다 466억원을 추가로 인정해 주었다. 엄청난 특혜가 주어진 것.
최초 정부 고시 내용은 ‘통행료 1,000원과 30년 운영’ 조건이었지만 2004년 개통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를 우려한 서초구청의 민원이 발생하자 서울시는 우면산개발(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통행료 2천원과 19년 운영’조건으로 통행료는 올리고 운영기간은 단축한 바 있다. 그러나 2005년 맥쿼리가 우면산인프라웨이(주)의 최대주주로 참여하면서 통행료는 2천원으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기간은 다시 11년을 늘려 ‘30년’으로 협약 조건을 변경했다. 맥쿼리는 가만히 앉아서 엄청난 이득을 얻게 된 것.
이 과정에서 최소운영수입보장율을 90%에서 85%로, 협약교통량은 일일 5만1천744대에서 3만4천673대로 줄였지만, 이는 운영기간 11년 연장에 따른 수치 조정에 불과했다. 특히 2004년 실제 교통량은 협약교통량 5만1천744대의 26.8% 수준인 1만3천886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협약교통량을 현실화하지 않고 기존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산출한 협약교통량(’04.1)에 일괄적으로 67%를 적용해 실제 교통량의 2.5배에 달하는 3만4천673대를 기준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2004년 첫해에만 105억원의 혈세를 들여야 했다.
또한 2005년 재협약을 맺으면서 운영기간이 19년에서 30년으로 다시 연장되었지만, 19년으로 만료되는 2023년 이후부터 2033년까지 11년 동안은 별도의 교통량 예측없이 2022년의 교통예측량인 4만9천841대를 일괄 적용하는 부실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 의원은 이같은 특혜 의혹의 배경으로 맥쿼리내 'MB 인맥'을 지목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우면산터널에 투자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맥쿼리와 신한지주가 공동으로 만든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이 법인이사로 재직하는 회사로 이명박 대통령과 오랜 지기로 알려진 송경순씨가 감독이사로 재임 중이다.
또한 이 대통령 형인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씨는 2003.11.11 맥쿼리 계열사인 「맥쿼리IMM자산운용(주)」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그 다음 달인 2003년 12월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우면산개발의 지분을 매입했다. 이지형씨는 그후 2008년 6월13일 맥쿼리IMM자산운용(주)과 골드만삭스자산운용간 합병법인의 대표이사가 됐다.
강 의원은 이와 동시에 맥쿼리에게 파격적 특혜를 주는 근거가 된 서울시 산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보고서의 작성자들이 MB정권의 핵심실세로 승승장구한 대목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2005년 협약의 문제는 협약수입을 결정하는 협약교통량과 협약교통요금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는 점이다. 협약교통량은 2003년 12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우면산개발주식회사의 수탁과제로 진행한 「우면산터널 민간투자사업 통행량 재분석」보고서(2004.1)에 의해서 결정되었다"며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에게 30년 동안 적자를 시민세금으로 보전해줘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작 서울시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책임이 있는 원장 및 당사자들은 시정연을 떠나 이명박 정부 들어 서울시청 출신 인맥인 ‘S'라인으로 주목받으며 인수위 등을 거쳐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당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원장이었던 백용호는 2008년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참가한 이후 2008년 공정거래위원장, 2009년 국세청장 등 주요 보직 자리를 거쳐 현재는 청와대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당시 연구책임을 맡은 황기연 교수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주요 시책사업이었던 청계선 복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서울시정연 산하 청계천복원지원연구단장을 거쳐2008년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같은 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되어 지난해 임기를 마치고 현재는 H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의원은 “우면산 터널의 경우에는 맥쿼리가 1대 주주로 참여한 시점에 불공정한 협약 변경으로 요금은 올리고 운영기간도 연장해준 것은 분명한 특혜 시비가 있다”며 "또한 서울시 재정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책임자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 서울시청 출신의 ‘S'라인으로 주목받으면서 청와대와 국책연구기관장으로 승승장구한 것은 서울시민들에게 또 다른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넉달 전에 의혹을 제기했을 때는 세간의 별다른 관심을 모으지 못했으나, 강희용 의원의 의혹 제기는 향후 맥쿼리 의혹을 파헤치는 데 중요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 정권 취임 때부터, 전 정권을 비난했는데, 현 정권은 집권 내내 뭘 했지. 박근혜 대표는 우면산 특혜에 관해 "지휘고하를 떠나 엄청한 수사" 촉구 같은 건 안 하겠지. 신경써봐야 두통만 생길거고, 동해/일본해 표기문제가 23일 결정난다는데 박근혜 대표는 어떤 생각일까? 대선 외에는 별 관심 없을테니..
경찰관들의 안이하고 비상식적인 대처로 수원 여성 피해자가 목숨을 잃긴 했지만 법을 어긴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벌이 어렵다는 결론이고, 천안암 2주기로 현 정권은 국가안보 강화라고 떠들지만, 책임자들은 대부분 징계는커녕 오히려 승진했고 징계처분을 받은 이들도 이에 불복해 징계가 취소되거나 완화됬지
전 정권에서는 장관 청문회 때, 위장전입 사실이 발견되면, 한나라당 의원들이 바로 아웃시키더니. 현 정권의 장관 임명은 위장 전입은 필수과목이지 않나. mb시장 재임시에 특헤를 준 사실이 밝혀져도 달라지는 건 없어. 언론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사실이 밝혀져도 처벌 받는 사람들은 없쟎아.
진짜 민영화화 해야 할 건.행정부 독점의 권력이다.이건 머 대통령이면 옛날 조선시대 왕하고 다를께 없으니. 절대 권력을 민영화 시키고 독점을 해체하지 않으면 어떤 놈이 대통령이 되던 나라 다 말아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국회는 행정부 권력 거수기 노릇하고 사법부는 시녀 노릇하고 검사나 경찰은 권력 지키는 개처럼 행동하고 있느니
맹바기는 구역질 나는 천하의 사기꾼이라는 걸 왜 국민들이 모르겠어, 다 알지만 뽑아주는 거야, 그게 현실세계니깐, 사기꾼 사기꾼 욕하면서 사기꾼에 줄 서지 못하면 거지 신세 되는 데 먼저 사기 치고 먼저 등쳐 먹는 게 임자야, 그게 엽전의 생존법칙, 야생의 엘자 아름다운 하나님의 생태계의 찬양이야, 못 뜯어 먹는 건 늙은이나 빙신이야, 고려장감이야.
똥누리 엽전들아, 개고기 제발 그만 쳐 먹어, 아직도 보릿고개 시절이냐? 먹을게 그리도 없어? 꼭 개고기 쳐 먹을 때만 문화상대주의 어쩌구 개똥철학으로 논파하는라 개거품 무는 엽전들 봐, 꼭 어린 유아와 성관계 해 놓고 나이제한이란 누가 규정 해 놓은 도덕이냐? 서양의 니들 잣대로 ,모랄로 비난하지마~`하며 개거품 무는 인간들 하고 어찌나 꼭 닮았는지.
개나라 그네당 찍지마라 쥐나 그네나 마찬가지다 쥐박이 조카가 일하는 맥쿼리인프라 우면산 개발을 따내면서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 엄청난 차입금과 통행료수입 보장까지 맥쿼리인프라는 손안대면서 주비박이 덕분에 코풀었다. 그러면서 계속 이어지는 맥쿼리인프라와 쥐박이의 밀착은 끝간데도 없다
갈아치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통치자는 민의 소리를 반영 못하면 갈아치워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은 갈아 치울 수 없고, 영원히 정치의 기준은 백성의 소리죠. 요즘 돌아가는걸 보면 너무 백성이 소외되 있어요. 신자유주의 등 모든 행동이 그 맹자 당시 전국 시대를 방불하는 전국시대라 함은 힘센 자가 모든 것을 장악한 시대 대개 힘센 자들은 골빈당
쥐섺끼들한테 곳간을 맡긴 결과는 그저 참담할 뿐 .곳곳에 쥐쎆끼들이 들끓으니 어디 왠간한 곳이 한 곳이라도 남아 있지를 않는구나 애초부터 이리 될 것이라고 예측들을 못했나 ? 예측을 못 했으니 엉터리 쥐잡같은 늠에게 속아서 대한민국에 온통 쥐잡들이 난리부르스를 추게끔 멍석을 깔아주지 않았는가 이제라고 대오각성들을 하고 대선에선 기필코 쥐잡들을 잡아야
에혀~ 국가 기간산업을 선의로 민영화한다고 해도 따질 것이 있을 텐데.. 제 아가리에 돈 쓸어 담을 깜냥이, 정책의 주된 동력이었단 말인가? 안걸리는 데가 없고, 안끼는 데가 없구나.. 새누리는, 머하는 데냐? 서까래가 내려 앉을 판인데, 쥐잡을 생각을 도무지 아니 하는 구나.
참 박시장하고 민주당 시의원들 똥치우느라고 고생하네...똥싼놈 따로 치우는 놈 따로...우리나라 정치구조가 딱이래...경상도 정권이 쪽수로 밀어부쳐 해먹고 나서 뒷감당이 안되면 전라도 정권에게 슬며시 넘기지..다 처리하고 나면 다시 잡고 해쳐먹고..역사는 무한반복이여...
사기와 도둑질에는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군 .....설시장 부터 대똥 해먹고 있는 지금까지 손 댄곳은 전부 국가의 세금을 도둑질하고 자신의 가족들 손아귀에 돈을 쳐발라줬구만....개늠 세키가 그러고도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닝기리 젖 빠는 소리나 해 쳐 쌌고 있으니 저런 쉽세키를 단두대에 매달지 않으면 누굴 매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