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불법사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2천619건의 내부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 "검찰수사를 지켜보자"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황이 변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문보도는 봤는데 몇 가지 판단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활동이) 통상적인 업무 범위 안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벗어났는지에 대해 먼저 판단해 봐야할 사안이고 지금 보도된 것이 기존의 것인지 새로운 것인지, 또 검찰이 스크린을 했다면 새로운 것이 아닌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는 이날자 <조선일보> 보도에서 검찰이 새로운 것이 없다는 식의 해명을 한 데 대한 화답인 셈.
그는 이어 "지금 파악한 것을 보면 검찰이 수사를 했는데 발표를 안 했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BH 하명'이라는 것도 수사를 해봐야 하는 것이고 이것에 대해서는 검찰이 말할 것이지 내가 말할 것은 아니다. 그래서 상황이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박영선 민주통합당 MB-새누리심판국민위원회 위원장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도 문건 공개가 이뤄지기 전인 지난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언론과 국회에서 계속 쟁점이 됐기 때문에 국회가 열리거나 언론 보도 등으로 쟁점이 부각될 때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궁금한 것을 알아보는 정도였다"며 "별도로 보고받지 않았다"고 자신의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뻔뻔한 넘들이 자백하겟나? 검찰 언론 초장부터 길들여 놔서 아주 편하겟다. 아님 구속 여러번 되어 임태희 정도 되면 징역 100년쯤 될거야. 정권 바뀌고 재수사해야지. 검찰도 직무유기로 구속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검찰을 없애야 나라가 된다.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와 언론이 이렇게까지 타락했으니....청와대 넘들 감옥 갈날 얼마 안남았다.
완벽한 정권.. 지금 북한이 한방 해 주기를 고대하고 고대할 것이다. 아니면 연애이라도 한방 해서 보내야 하는데.. 이건 뭐 총선이니.. 이보다 더 큰 뉴스가 어디 있을까?? 정말 불안한 것은 이 정권은 자기가 불리하면 전쟁도 생각할 것 같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 행동이 이를 증명한다.
하긴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에 도덕적이기를 바라는 건 무리지? 글고 또 저런 일은 나한테는 아무런 해를 주지않으니까 별 신경 안쓴다는 무지랭이 궁민들이 많이 있으니 저런 엄청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저렇게 떳떳할 수 있쥐 내가 낸 세금으로 나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