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장률 3.6%, 잠재성장률 밑돌아
실질 GNI 성장률은 겨우 1.5% 증가에 그쳐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3.6%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2천489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만562달러보다 늘어난 것은 명목 GDP가 전년보다 5.4% 늘고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영향이 겹쳤기 때문이다.
물가 등을 고려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는 겨우 전년보다 1.5% 증가에 그쳤다.
작년 실질 GDP 성장률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3.6%에 그쳤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2%, 광공업이 7.1% 성장하며 전체 성장률 오름세를 이끌었다.
반면에 서비스업은 성장률이 전년의 3.9%에서 2.6%로 낮아졌다. 건설업 성장 역시 마이너스 4.6%를 기록했고 농림어업 성장률도 마이너스 2.0%를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도 급감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년도 4.4%에서 2.3%로 낮아졌고 설비투자 역시 전년도 25.7%에서 3.7%로 내려앉았다.
총 저축률 역시 31.7%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구체적으로 민간 부문의 총저축률은 24.1%로 전년보다 0.6% 낮아진 반면, 정부 부문은 전년 7.4%보다 0.2% 높아진 7.6%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도 29.4%로 전년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 분배율은 59.0%로 지난해보다 0.1% 올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2천489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만562달러보다 늘어난 것은 명목 GDP가 전년보다 5.4% 늘고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영향이 겹쳤기 때문이다.
물가 등을 고려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는 겨우 전년보다 1.5% 증가에 그쳤다.
작년 실질 GDP 성장률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3.6%에 그쳤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2%, 광공업이 7.1% 성장하며 전체 성장률 오름세를 이끌었다.
반면에 서비스업은 성장률이 전년의 3.9%에서 2.6%로 낮아졌다. 건설업 성장 역시 마이너스 4.6%를 기록했고 농림어업 성장률도 마이너스 2.0%를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도 급감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년도 4.4%에서 2.3%로 낮아졌고 설비투자 역시 전년도 25.7%에서 3.7%로 내려앉았다.
총 저축률 역시 31.7%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구체적으로 민간 부문의 총저축률은 24.1%로 전년보다 0.6% 낮아진 반면, 정부 부문은 전년 7.4%보다 0.2% 높아진 7.6%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도 29.4%로 전년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 분배율은 59.0%로 지난해보다 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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