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용민, 노원갑 출마 선언
"지역구 사유화, 정치 희화화 비판 다 짊어지겠다"
<나는꼼수다>의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오는 4.11 총선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14일 새벽 업로드된 <나는꼼수다> 호외 4편을 통해 "여러분, 저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노원(갑)에 출마한다"며 "지역구의 사유화, 정치의 희화화, 이런 비판들 그대로 어깨에 짊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비판에 대한 두려움보다 공포 속에 가두어질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는 일이 더 절박하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 청사를 나서며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어떤 싸움이라도 하겠다. 그리고 이기겠다'"라며 "세 남자의 앞에 여러분의 앞에 이 커다란 몸,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봉주 의원의 빈자리에서 시작하는 저의 싸움을 고작 지역구 하나 지키는 일로 여기지는 말아달라"며 "큰 싸움 하러 간다. 어떤 선거를 치루는지 그 과정 지켜봐달라. 시민들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하는지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깊었던 고민만큼 제 의지도 강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 정권과 맞장 뜨고 끝장을 보겠다"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통합당은 이미 오래 전에 노원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한 뒤, 정 전 의원의 추천을 받은 김용민씨를 후보로 내정한 상태다.
그는 14일 새벽 업로드된 <나는꼼수다> 호외 4편을 통해 "여러분, 저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노원(갑)에 출마한다"며 "지역구의 사유화, 정치의 희화화, 이런 비판들 그대로 어깨에 짊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비판에 대한 두려움보다 공포 속에 가두어질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는 일이 더 절박하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 청사를 나서며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어떤 싸움이라도 하겠다. 그리고 이기겠다'"라며 "세 남자의 앞에 여러분의 앞에 이 커다란 몸,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봉주 의원의 빈자리에서 시작하는 저의 싸움을 고작 지역구 하나 지키는 일로 여기지는 말아달라"며 "큰 싸움 하러 간다. 어떤 선거를 치루는지 그 과정 지켜봐달라. 시민들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하는지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깊었던 고민만큼 제 의지도 강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 정권과 맞장 뜨고 끝장을 보겠다"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통합당은 이미 오래 전에 노원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한 뒤, 정 전 의원의 추천을 받은 김용민씨를 후보로 내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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