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오래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돼온 원전인 고리 원전 1호기에서 한달여 전에 외부의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중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해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원전 운영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9일 오후 8시34분께 고리 1호기의 발전기 보호계전기를 시험하던 중 외부 전원 공급이 끊어지는 동시에 비상디젤발전기까지 작동하지 않아 발전소 전원이 12분동안이나 들어오지 않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다.
원전은 발전을 중지하더라도 원자로의 열이 남아 있어 냉각수를 돌려 천천히 원자로를 식혀줘야 하나, 냉각수를 돌리기 위한 외부 전원 공급이 끊기고 이와 함께 이런 경우를 대비한 비상발전기조차 가동되지 않은 것. 원자로 온도는 수백 도에 이르기 때문에 잔열 제거 설비가 작동하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흐르면 노심까지 녹는 후쿠시마 원전 4호기와 같은 최악의 재앙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이 이같은 중차대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사실을 위원회에 알린 것은 사고가 일어난 뒤 한달이 지난 뒤인 지난 12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원자력 관련법령 위반이다.
안전위는 이에 13일 고리 1호기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단을 긴급파견해 정밀 조사에 착수하는 동시에, 한달여 동안 보고를 하지 않은 경위도 조사해 관련자들을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58만7천㎾급인 고리원전1호기는 이날 밤 10시부터 가동을 중지했다.
문제의 고리 원전 1호기는 1978년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원전이나,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비를 아끼겠다며 설계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이어서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원전이다.
특히 고리 원전 1호기는 처음 설계때부터 부실 용접봉이 사용되고, 그후 설계변경 이후에도 수많은 하자가 있다고 지적받아온 문제 원전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조경태(부산 사하을) 민주통합당 의원도 지난해 4월19일 "정부는 197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 구리가 포함된 용접봉이 원자로 용기에 사용될 경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었음을 알고도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이 용접제가 사용된 고리 1호기 가동을 밀어붙였다"며 "고리 1호기는 미국산으로 1969년 설계되어 1978년 가동에 들어갔는데 하자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 용기를 사용한 원자로를 가동한 것은 안전 불감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 바 있다.
구리가 포함된 용접봉을 사용하게 되면 원자로 용기에 균열이 발생하기 쉬워 강진 발생 시 용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현재 국내 21개 원전 가운데 고리 1호기만 이 용접봉이 사용된 상태라고 조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정부 원전 안전점검단에 참여한 복수의 전문가들은 같은 날 <조선일보>에 "고리 원전에 설치된 수소제어기와 비상발전기 등 안전시설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곳에 설치돼 있었다"면서 "강력한 지진이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불러온 것과 같은 쓰나미, 기타 돌발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점검단이 지적하는 대표적 부실 사례는 원자로 내부의 수소를 공기와 반응시켜 물로 바꾸는 '피동형 수소촉매 재결합기(PAR)'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냉각수 부족으로 핵연료봉에서 수소가 발생해 폭발사고로 이어졌다.
한 점검단 전문가는 "PAR은 2013~2014년 가동예정인 신고리 3·4호기에 장착하려고 들여온 것"이라며 "고리1호기는 신고리 3·4호기와 구조나 크기가 전혀 다르다"면서 "서로 호환할 수 있는지 실험도 않고 그대로 장착해 작동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은 전했다.
헬리콥터 정비 예산도 다 횡령해 몇대씩 추락하는 엽전나라에서 아니 그까짓 방사능땜에 원전 포기?말도 안돼, 물론 부산 울산 5백만 인구는 경기도로 피난 가야 겠지만 3백만이 죽어도 원전이 더 중요하지 3백만 목숨이야 언제 죽어도 다 늙으면 죽을 목숨, 어때? 차떼기만이래도 좀 호강하며 살자. 국민의 반발? 북한 소행이라 하면 돼지 뭔 걱정,
그래도 우리 맹바기는 사기를 잘 치니 ,후진국에 싼값에 원전 팔아먹을거야. 아이 어때, 우리 엽전들이 뭐 방사능 농도 같은거 따졋니? 똥순대에 공업용 독약 소주에 농약 양식 김에 기생충 박테리아 김치 매일 먹고도 다 살아가는 잡초같은 생명력이 잇는데, 기집애들처럼 아니 방사능 무섭다고 조잘대면 돈은 언제버냐? 엽전은 그저 생명 내놓고 먼저 먹는게 장땡.
만약 고리1호기가 후쿠시마급 사고를 일으키면 최소 30km 반경의 사람들이 대피해야 합니다. 그 인원이 무려 322만명입니다. 부산-울산 시민의 대다수가 다 도망가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12분이나 전원이 끊긴 상태? 저 인간들은 부산 울산 시민들의 목숨이 강아지 목숨 만도 못 하다는거여 뭐여? 설마 사고가 일어나랴, 이거지? 그러다 사고나면? 칵..
원폭을 은폐하다니... 위에서 시키더냐? 아니면, 깜냥에, 뭉개고 가면 '아찌'가 오냐오냐 해 줄거라더냐? 권력은 반성해라. 대체 머 하자는 짖거리냐? 예수님이 헤롯을 가리켜 '여우'라고 했다. 불의 에 귀막은 기독은, 여우를 가리켜 '여우'라고 해야 한다. 서경석.. 알겠냐?
거 발표했으면 핵안보정상회의 무산되는 아니야? ㅎㅎ 어쨌거나 우리나라는 일본 그대로 따라하고 있으니 원전사고도 머지 않았다고 봐야지... 원전 주변 사는 사람들은 항시 대피 준비 해야할 것이야. 코딱지만한 나라라서 어디 대피할곳도 별로 없겠지만...원전이 경상도 쪽에 밀집해 있으니 북서쪽 지방은 좀 나으려나?
간단한 조치로 재가동 되는 개당 3조원 짜리라는 원자로를 3~40년 쓰고 버리라니 말이 되냐? 100년 갈 정당이란 조개 열린당도 있었는데 고리 원전은 매우 안전하니 200년간 가동하라. 반대 하는 인간들은 싼 값에 전기 팡팡 쓰는 저질들이 저따구 소릴 해댄다. 왜냐면, 개수작질로 튀어서, 선거에 당선 되면, 도적질 하려는 꼼수이기 때문아니냐
아니 무슨 파도가 와서 때린것도아니고. 지진이 때린것도아니고 가만있는 원전도 어떻게 사고를 내냐 ㅋㅋㅋㅋ 진짜 대단한 놈들... 월급받고 그냥 자나 다들... 룸싸롱가서 떡치고있나... 뭐하길래 저렇게 사고를 낼수있지 원전하나 멜트다운되면 우리나라 그냥 망하는거지.... 아마 수꼴하고 재벌놈들 다 도망갈걸...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니들이 야당이냐? 새누리당은 헌법8조에 의해 해산되어야 할 당이니 포기한상태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의 국민적 요구가 이리도 거센데 왜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논평조차도 내놓지 않는가? 국민의 건강을 도외시하고 무슨 복지타령인가? 빨리 논평내놓고...수입금지시켜라...
고리원전을 폐로하게 되면 폐로 기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나오기 때문에... - 본격적으로 원전 전력 생산 비용을 올려놓는 계기가 되지요. - 아직 폐로 비용이 원전 전력 생산비용에 반영된 바 없기에 싼 것 뿐인데... - 이걸 근거로 원자력이 저렴한 에너지원이라고 우길 순 없는 일... - 당장 눈 앞의 이익만 쫓고 장기적으로 국가를 말아먹는 일입니다.
2mb 정부가 사기질, 은혜, 왜곡 한 것들 4대강 부실 공사 원전 사고 BBK 자원외교 UAE 원전 수출 총리실 민간인 사찰 미국산 쇠고기 수입 한미FTA 각종 알짜 공기업 민영화(사유화) 시도 선관위 10.26 부정선거 내곡동 사저 게이트 국회의장 돈봉투 사건 언론장악 종편 2011년 경상수지 (10억원 수출을 10억$ 수출로 사기쳤다가 걸림)
여당이고 야당이고 간에 일본산 수산물 왜 수입금지조치를 안하냐? 정부가 안하면 국회가 통제해야 하거늘...국민의 건강을 도외시하면서 무슨 복지타령이야? 당장 국정조사하거나...국회의원 한놈만이라도 제대로 움직이면 수입금지시킬수 있다. 그저 국회의원 밥그릇이나 챙기려는 자세가 국민의 대표로서의 자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