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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상득, 얼마나 돈이 많으면 7억 누락?"

"금융실명제 위반이자 공직자 재산신고법 위반"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에 낸 소명서를 통해 여비서 계좌의 7억 원이 자신의 돈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이 2일 "이것을 법률 검토해보니 이는 금융실명제법 위반이자 재산은닉이고 공직자 재산신고법 위반"이라며 이 의원이 실정법을 위반했음을 강조했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700만원 누락 정도라면 그냥 눈감고 싶지만, 소명을 보니 7억 원을 우습게 본다는 느낌이 든다. 얼마나 돈이 많으면 그럴지 궁금하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국민들의 시선에서도 궁금할 것"이라며 "검찰에게 한마디 한다면, 바로 이런 수사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즉각적 이 의원 소환 수사를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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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칠순넘어도

    나이 70이 넘어도 돈에 환장했나 밖에를 내다 보아라 서민이 덜덜 떨고 있어 연말에 온도탑에다 얼마나 보탰을까 그렇지 않으면 더 벌려고 노력 했을까 ..........배꼽이 하품 할일이 .......ㅎㅎㅎㅎㅎㅎㅎ.........눈이나 한줌 집어먹고 열이나 내리게 해야겠다. 천만원 핸드백.6천5백만원휘트니스.억대 피부샵 어려운곳이 너무 많아요.

  • 2 0
    쉰장

    권력실세의 혐의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얘기 다 해줘도 못잡아들이고
    비실세의 혐의는 그런 사실 없다고 해도 만들어서 잡아들이고
    자기들의 잘못은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면서 상대를 비웃고
    그러고도 국민들이 자기들을 불신한 것은 국익에 해롭다고 하고
    이런 지랄. 어떤 욕을 해야할 지? 단어가 생각나질 않네. 개, 호로, 염병. 지랄. 입이 더러워지네

  • 4 0
    답답

    아직도 소환 안한겨~~~개 세 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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