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근에게 EBS이사 선임 청탁과 함께 2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인(48.구속기소)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측에도 2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진술이 검찰수사 과정에서 나왔다고 CBS가 단독 보도했다.
2일 CBS에 따르면, 김학인 이사장을 협박해 10억원대 식당 건물을 받아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로 구속기소된 한예진 전 경리직원 최모(37.여)씨는 최근 검찰에서 "김 이사장의 지시로 2억원을 이상득 의원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2002년 무렵부터 한예진에서 경리업무를 담당했으며 모친인 김 모씨와 함께 김 이사장의 수백억원대 횡령과 탈세 사실을 소상히 알고 있는 것은 물론 관련 자료를 보관해온 인물이다.
검찰은 최씨로부터 "2007년 11월말 김 이사장의 지시로 한예진 차명계좌에서 2억원을 인출해 다른 직원과 함께 이를 이상득 의원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1만원권 2억 원을 박스 두 개에 담아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 트렁크에 실어줬다"며 "당시 돈을 받으러 온 이상득 의원측 사람은 다소 젊은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또 "김 이사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이상득 의원에게 20억원을 주기로 했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11월 말은 17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로 이듬해 4월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여야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들이 사활을 걸고 물밑에서 공천 총력전을 펼칠 때다. 김 이사장은 2007년 한나라당 부설 정치대학원 과정을 수료했으며, 그보다 앞선 2004년 17대 총선 때는 청주 흥덕갑에 출마했다가 낮은 인지도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최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있었던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10년 넘게 김 이사장과 친분을 쌓으며 사업 조언을 한 어머니가 김 이사장의 비례대표 출마 시도에 대해 크게 나무란 적이 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이상득 의원측에 돈을 건넸다는 최씨의 진술이 시점과 내용상 비교적 구체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한예진 관련 계좌를 추척 중이다.
이에 대해 이상득 의원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도대체 그런 말이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내가 아는 한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고 CBS는 전했다.
이국철 SLS회장 로비 의혹 수사과정에 여비서 계좌에서 7억여원의 괴자금이 발견된 데 이어, 또다시 김학인 이사장측에서 2억원의 공천헌금 전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의 검찰 소환 수사는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여비서 계좌에서 발견된 7억여원은 개인돈이라고 주장하는 등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문제의 7억여원이 모두 현금으로 입금된 점을 주목하며 이 의원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나라 개독들은 국법보다 교회법을 중시하는 정신병자들이니 이 모든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잘못을 저지르고 교회가서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답니다! 연쇄살인범/고문기술자.. 그깟 성폭행/사기범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교회에 가면 용서되지 않는 범죄는 없답니다! 모든것이 만능으로 구비되어 있으니 염려들 마시고 더욱더 매진하시길~
이 쥐지랄같은 놈들아~ 이국철이 대충 얘기한 금액이 얼마인데 그동안 수사하면서 10억을 넘지 않냐? 일반시민이 이런일로 조사받아도 이렇게 수사할래? 그냥 놔둬라. 깨끗하게 4월총선이후 특검가자. 물론 이따구로 수사하고 시간끌면서 직무유기한 검찰 너희들도 특검대상이다. 앞으로 이와같은 일을 자행하는 공무원이나 검찰 경찰은 반드시 파면과 사법처리를 해야한다
이래도 검찰에서 수사 미루고 느기적느기적대면 이거야말로 검찰이 권력의 시녀라는 명명백백한 증거아니겠어? 무슨 자기계좌놔두고 비서계좌에 돈을 넣어 실명제법위반이란것을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모르겠냐구 비겁한변명이지 경찰도 이런건 신속하게 민주당 돈봉투인지 초청장봉투인지 신속 수사럼 해봐 검경수사권조정에서 니들이 밀린이유가 나경원피부숍건에서도 들어났잖어
그냥 검사들이 지금 수사하는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 수사할때와는 완전 딴판이죠. 이러다가 보좌관 몇명선에서 끝낼겁니다. 뭐 이런 거 한두번 본게 아니잖아요. 반드시 검찰들 확실히 개혁해야 할 대상입니다. 썩은 검찰들이 수사하는 결과 믿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썩어빠진 기독교는 국민들로부터 타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기/타락/퇴폐/위선/가식/과시/허영/탐욕이 바로 기독교라는 사이비 종교로부터 나오고 있으니 이나라가 온전할리 있겠는가? 이나라에서 기독교는 사회를 분열시키는 중심에 서 있음을 모두가 자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