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후보들 "2012년 점령하겠다"
오후 4시 현장투표 시작, 시민선거인단 투표율 67%
민주통합당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영 후보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세상에 모든 대세론은 새로운 인물, 새로운 가치에 의해 한 순간에 무너졌다"며 "강력하고 빠른 변화와 쇄신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을 뿌리부터 격파하겠다. 반드시 2012년 점령하고 한나라당 침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후보는 "저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주역 중의 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협상과 투쟁에 앞장설 사람을 당대표로 뽑아야한다. 감동적 공천으로 청년, 여성을 과감히 영입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복지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후보는 "가진 자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들어낸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정당, 생활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측근비리, 시민을 압박하는 검찰을 용납하지 않ㄱ호 한미FTA, 비정규직, 청년실업문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경재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명숙 후보는 "어려운 자식을 보듬듯이 모두를 따뜻하게 끌어안는 어머니의 마음을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동시에 꺽이지 않는 강인함으로 혁신과 변화에 나서겠다"며 "제가 독재와 싸우며 차디찬 감옥에 있을때 청와대에 있었던, 99% 서민과 함께 가난과 싸울 때 1% 부자증세를 반대한 박근혜 대표와 선명한 대결구고를 만들 수 있는 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후보는 "신장개업을 하면 메뉴도 좀 바꾸고 주방장도 홀서빙도 바꿔야하는데 지금 국민들은 불안해한다. 도로민주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0%를 넘었다"며 "조직도 없고, 돈도 없고, 계파도 없고, 인지도도 낮지만 진보정치의 자신감과 열정 하나 갖고 이곳까지 온 저를 최고위원에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박영선 후보는 "지금 국민은 담대한 변화와 새로운 비전, 희망을 안겨 줄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 박영선이 새로운 리더십이 된다면 가능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해 한나라당이 부자증세를 왜 반대하는지, 디도스 특검법은 왜 처리가 안되는지, 돈봉투 의혹은 무엇인지, 검찰개혁은 왜 하는척만 하는지 박대박 토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래 후보는 "경선룰이 호남에 절대적으로 불리해 민주통합당에서 호남은 구악과 구태로 몰려서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며 "탈호남 지향해 호남 출신들이 등을 돌려 결국 문을 닫게 된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개혁적인 호남인사 저를 선택해달라"고 호남 지역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후보는 "국민들은 아직 우리 정당이 2% 부족하다,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바꿀 건 바꾸고 기득권을 버리는 자기희생을 해야 진전성이 전달될 수 있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30년간 단 한 사람의 당선자도 내지 못한 민주세력의 불모지 대구로 내려가는 저를 뽑아달라"고 말했다.
문성근 후보는 "모든 정파를 융합하는 거대한 용광로가 되겠다"며 "당대표가 되면 2월 국회가 열리자마자 특검 발의해 이명박 정권의 온갖 작태를 깨끗히 갈아엎겠다. 디도스 공격에 대통령의 법적 책임 있다면 임기가 단 하루 남아도 반드시 탄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은 오후 4시부터 대의원 투표를 시작해 오후 6시 30분 개표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한다. 대의원들은 9명의 후보 중 2명을 선택하는 1인2표제 방식으로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한편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76만 5179명이며 모바일 투표 및 현장투표율은 67%(51만3214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모바일투표 참여자가 47만8385명으로 93.2%의 점유율을 반면, 현장투표 참여자는 3만4829명으로 점유율 6.8%의 저조한 참여를 기록했다.
이인영 후보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세상에 모든 대세론은 새로운 인물, 새로운 가치에 의해 한 순간에 무너졌다"며 "강력하고 빠른 변화와 쇄신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을 뿌리부터 격파하겠다. 반드시 2012년 점령하고 한나라당 침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후보는 "저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주역 중의 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협상과 투쟁에 앞장설 사람을 당대표로 뽑아야한다. 감동적 공천으로 청년, 여성을 과감히 영입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복지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후보는 "가진 자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들어낸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정당, 생활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측근비리, 시민을 압박하는 검찰을 용납하지 않ㄱ호 한미FTA, 비정규직, 청년실업문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경재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명숙 후보는 "어려운 자식을 보듬듯이 모두를 따뜻하게 끌어안는 어머니의 마음을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동시에 꺽이지 않는 강인함으로 혁신과 변화에 나서겠다"며 "제가 독재와 싸우며 차디찬 감옥에 있을때 청와대에 있었던, 99% 서민과 함께 가난과 싸울 때 1% 부자증세를 반대한 박근혜 대표와 선명한 대결구고를 만들 수 있는 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후보는 "신장개업을 하면 메뉴도 좀 바꾸고 주방장도 홀서빙도 바꿔야하는데 지금 국민들은 불안해한다. 도로민주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0%를 넘었다"며 "조직도 없고, 돈도 없고, 계파도 없고, 인지도도 낮지만 진보정치의 자신감과 열정 하나 갖고 이곳까지 온 저를 최고위원에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박영선 후보는 "지금 국민은 담대한 변화와 새로운 비전, 희망을 안겨 줄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 박영선이 새로운 리더십이 된다면 가능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해 한나라당이 부자증세를 왜 반대하는지, 디도스 특검법은 왜 처리가 안되는지, 돈봉투 의혹은 무엇인지, 검찰개혁은 왜 하는척만 하는지 박대박 토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래 후보는 "경선룰이 호남에 절대적으로 불리해 민주통합당에서 호남은 구악과 구태로 몰려서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며 "탈호남 지향해 호남 출신들이 등을 돌려 결국 문을 닫게 된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개혁적인 호남인사 저를 선택해달라"고 호남 지역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후보는 "국민들은 아직 우리 정당이 2% 부족하다,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바꿀 건 바꾸고 기득권을 버리는 자기희생을 해야 진전성이 전달될 수 있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30년간 단 한 사람의 당선자도 내지 못한 민주세력의 불모지 대구로 내려가는 저를 뽑아달라"고 말했다.
문성근 후보는 "모든 정파를 융합하는 거대한 용광로가 되겠다"며 "당대표가 되면 2월 국회가 열리자마자 특검 발의해 이명박 정권의 온갖 작태를 깨끗히 갈아엎겠다. 디도스 공격에 대통령의 법적 책임 있다면 임기가 단 하루 남아도 반드시 탄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은 오후 4시부터 대의원 투표를 시작해 오후 6시 30분 개표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한다. 대의원들은 9명의 후보 중 2명을 선택하는 1인2표제 방식으로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한편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76만 5179명이며 모바일 투표 및 현장투표율은 67%(51만3214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모바일투표 참여자가 47만8385명으로 93.2%의 점유율을 반면, 현장투표 참여자는 3만4829명으로 점유율 6.8%의 저조한 참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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