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 3일부터 4대강 현장조사
누수현상과 녹조 집중적으로 조사
환경단체들이 새해를 맞아 3일부터 각종 누수와 녹조현상 등 재앙적 부작용을 드러내고 있는 4대강 사업장 4차 현장조사에 나선다.
시민환경연구소, 녹색연합, 라디오인과 지역 환경단체들은 '생명의 강 연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 제4차 현장조사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낙동강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3일 남한강, 4일 금강, 5일 영산강 현장답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단은 4대강 16개 보 시설물 점검, 보 수질 모니터링과 분석, 보 설치로 인한 침수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앞서 낙동강 조사에서는 8개 보 전체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녹조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밝혀낸 바 있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외에도 갈수기, 홍수기 등에도 긴급 현장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환경연구소, 녹색연합, 라디오인과 지역 환경단체들은 '생명의 강 연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 제4차 현장조사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낙동강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3일 남한강, 4일 금강, 5일 영산강 현장답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단은 4대강 16개 보 시설물 점검, 보 수질 모니터링과 분석, 보 설치로 인한 침수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앞서 낙동강 조사에서는 8개 보 전체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녹조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밝혀낸 바 있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외에도 갈수기, 홍수기 등에도 긴급 현장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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