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 터져
의장석 아래서 갑자기 '펑' 하고 터져, 김선동 투척
강기정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께 의장석 아래 단상에서 갑자기 노란색 연기와 함께 펑 하고 최루탄이 터졌다.
급작스런 최루탄 투척으로 의장석에 앉아있던 한나라당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긴급 대피하고, 의장석 주변 한나라당 의원들도 코를 막고 긴급 대피했다.
최루탄을 터트린 인물은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국회 경위들은 김 의원을 끌고 나가 격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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