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3일 서울시장 재보선을 비롯한 내년 총선·대선 전망과 관련, "빨간불이 들어와서 앰뷸런스가 지나가듯 비상 경고등이 웽웽 울리고 있다"고 한나라당의 민심 불감증을 탄식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작년에 분당에서 한나라당 텃밭이라고 했는데도 민주당에게 지지 않았나. 평소에 한나라당 텃밭이라 지지율이 분당보다 높은 곳이 서울에서 8곳이다. 소위 텃밭이라는 곳에서도 이변이 속출할 수 있다. 국민들은 바꿔 버리려고 지금 벼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태풍이 불어서 집 지붕이 다 날아갔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신들만의 리그에 빠져서 자신들만의 계산법으로 움직이면 닥쳐올 상황에 대해 아무런 대책 능력이 없어지는 것인데 지금 한나라당이 그렇다"며 "국민들이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감동을 받고 150석이 넘는 집권 여당이 하루아침에 대세론의 주자까지도 여론조사에 단박에 역전되는 상황이 오고 있는데 이게 거품이고,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겠냐는 흠집내기 식의 대처를 해가지고는 국민들의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데 스스로 눈 감고 귀 막는 상황이지, 이것은 현실에 대한 역사인식이 너무 없기 때문에 심하게 말하면 자기 시야가 가려져 있는 사람이 단체를 이끌고 위협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결국 안철수라는 태풍이 5일 만에 한반도를 쓸고 지나가지 않았나. 이 저변에는 국민들의 분노가 쌓여있고, 서로 소통 매체가 인터넷이란 것으로 실시간, 또 며칠이면 전파가 된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 안철수 현상이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서 제가 놀랐던 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안철수가 최고 화제라는 거다. 몇몇 아는 강남 아주머니들도 어떻게 주변에서 이야기 하냐, 물어보니까 안철수가 우리 자녀 교육에 롤 모델인데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안철수를 찍겠다는 거다. 이게 간단치 않구나. 인터넷에서는 태풍이 다 불었는데 한나라당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도 잘 몰랐다.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소통에 둔감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거듭 한나라당의 불감증에 개탄했다.
그는 안철수 교수의 대권도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우리 속담에 이런 게 있잖나. 나무는 가만 있으려 하나 바람이 놔두지 않는다고"라며 "안철수 교수 자신도 국민들이 보여준 열망적인 지지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서 어리둥절해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1년은 충분히 긴 시간이기 때문에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 미니시리즈 5부작 중에 1부작만 봤고, 아역배우 안철수를 봤다면 3부, 4부에서 어떤 모습의 배역을 할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변호사에 대해서도 "나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책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준비된 시장후보라고 본다. 참여연대, 아름다운 가게, 행복 제작소라는 시민 정책 제안 운동을 주도하면서 실제로 박원순 변호사의 주도로 국회에서 입법을 맺은 정책들도 많고, 특히 지방 자치단체들의 조례, 단체장과 의원들을 배출하기 위한 시장학교, 이런 것들을 직접 주도하고 운영해왔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좌파들과도 손을 잡고 일했다는 점에서 진보 인사임에는 틀림없지만 박원순이라는 인물 자체는 실무 위주의 실용적이고 온건한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 구체적인 정책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펼 것으로 본다"고 극찬했다.
그는 서울시장 재보선 전망과 관련해선 "현재 여론조사를 해보면 (한나라의) 어떤 후보도 힘들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아무래도 직전 오세훈 시장은 전시행정이라는 비판, 민주당이 장악한 여소야대의 서울시 의회와 타협과 조정력을 보여주지 못한 미숙한 사태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시장직을 걸면 안 된다고 그렇게 반대했는데 일을 저질러 버렸기 때문에 일 저지른 사람 따로 있고 뒤치다꺼리하는 사람 따로 있어서 한나라당이 선거를 준비하면서 곤혹스러운 입장"이라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나경원 의원에 대해서도 "본인으로서는 인기도 있고 충분히 매력적인 후보일 텐데, 당내 고민은 이런거다. 지난번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할 때 거룩한 성전이다, 오세훈을 계백장군 만들면 안된다, 야당의 전면무상급식 주장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한다. 가장 강경한 입장에서 싸웠었고, 그 생각에 변함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 의회와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속 반대하는 것을 담론으로 할지 이런 것에 대해 고민에 빠지게 되는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희룡이 너나 좀 ....한나라당 쇄신 줄기차게 주장하다...명박산성밑에...잘먹고 잘살아놓고... 나는 아니다...갈려면 그냥 가던지 하지 먹던 우물에 침?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한마디로 너나 잘하세요...아직도 권력 넘치는가베...이런 기사 올라오는걸 보니... 국민 그만 희롱하라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대면서 왜 그런 딴날쥐떼당에 퍼질러져있냐? 깨버리고 나오지? 니 한계가 바로 그거야 머리따로 가슴따로 손따로 발따로 결코 음지에서 찬바람 맞지 않겠다는것 나는 항상 양지에서 대접받아야한다는 생각 그게 니 밑바닥에 깔려있는 생각이고 그래서 니가 그렇게 니마빡에 붙이고 다니는 기득권을 포기못하고 헷쥘알하는 이유야
그래. 지금 국민들은 개날당 친일친미 매국 쥐 세끼들이 말아먹은 나라를 다시는 맡기기 싫고. 개날당 2중대라고 하는 그 당에도 썩어빠진 지역주의에 혀를 찬다. 줄 서는 정치를 혐오하며. 공천에 목숨거는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 메스미디어를 통한 주입식 정치는 끝났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쌍방향 국민정치를 하고싶다. 쒸 벨 럼들아.
▲ 남의 손을 빌려 목을 친다. 민심을 움직이는 정치를 하라고 선수로 보내 놨더니 이놈들이 자기네들 편한데로 정치를 하려고 한다. 이것이 박근혜와 한나라당의 목을 쳐야 하는 이유다. 모두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는지 무슨 말을 해도 빈정대며 웃고 다니는데 목을 치기 전까지는 그 버릇 개 못줄 것으로 본다. - 한나라당을 20석으로 줄인다 -
박근혜의 경우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 나름 합리적임... MB 같지는 않다는 거...딴나당의 정체성과 약간의 이격이 벌어져 있다는 거. 대선 치루다 보면 그 본성이 서서히 스며나오겠지.. 안철수 쇼크에 반응하는 박근혜 참모들의 모습은 그 한계를 참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음. 궁색했음.
▲ 안철수의 명절효과. 명절 때 할 일 없이 정치얘기 하는 사람 없다. 고향가서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정치얘기 꺼내면 사람들이 웃는다. 옛날 이명박도 명절효과로 상승한 것이 아닌데 정치전문가들(신율, 이택수, 윤희웅)의 얘기는 분석이 아니라 풍월에 가깝다. 증권사 애널들처럼 그냥 개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정치애널의 정치풍월 -
친이계를 보면, 예전 민주당 깨고 열우당 만들었던 친노파가 생각난다. 탄핵 폭풍으로 거대 여당이 되었으면서도, 아무 개혁 입법도 못 했던 자들 현재 150석이 넘는 한나라당 - 그리고 친이계,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 원희룡을 보면, 유시민이 생각난다 입 바르고 말은 잘 하는데, 뭐 하나 이루는 것이 없다 비평가 하면 딱 알맞을 자들이 정치는 개뿔.
일본 오사카, '이명박 출생 기념비' 세우기로 http://www.nemopan.com/?mid=board&document_srl=2509602&page=199&sort_index=regdate&order_type=desc 2009년의 이야기. 그렇구나. 출처 http://twitter.com/#!/hangulo (트위터)
<극우세력의 목표는 기득권의 영구화> 국민이 깨어나는 것처럼 무서운게 없다 진실과 정의처럼 무서운게 없다 국민을 각성하지 못하게 깨어나지 못하게 하고있다 친일파는 일제가 영구화되기를 바랐고 광복후에는 미군정이 영구화되기를 바랐고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가 영구화의 한 방법이었다 박정희 유신체제에 협력한것도 유신을통해 영구화할 방법이었다
한나라당 니들의 국적이 궁금타,,,이명박의 국가관은 무엇인가? 애국심, 애민심은 있나? 단 한 싸래기도 그런 모습 않보인다. 오로지 가진자 부자 재벌만 같이 잘살겠다는 꼼수들만 판친다. 추석명절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장탄식이 서민 국민 주권자들의 쓰린 맴이다,,이것들아,,,
개상도인간들은 절대 안바꾸려고 벼르고 있다 ............ 왜? 한나라당이 몰락하면 개상도의 특권과 온갖 특혜들도 무너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 ......... 한나라당이 무너지길 원하거든 개상도인간들의 무뇌 무식 무개념이 먼저 바뀌어야한다 ...... 개상도와 서울 강남은 대한민국 모든 악의 근원이다
이런 말 하면, 위에서 찍힐 걸 ! 걍, 모르쇠로 밀고 나가는 게 제일 좋을 것이다. DJ가 살아 있었다면 먼 수가 나도 날 것인데... DJ나 노통이나 너무 낭만적이었나봐 . 정적을 살려주고 놔주고 심지어는 키워주기 까지 . 속좁은 패거리 들이 지들 살려준 공로를 모르고 살의를 품고 있었다니. 에혀~ 대인과 소졸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