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아직 출마 결심했다는 단계는 아냐"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언제라고 말하지 못하겠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2일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심했다'는 단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참석에 앞서 출마설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결심하면 제가 직접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자들이 언제 발표할 거냐고 묻자 그는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언제라고 말하지 못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상당 기간 '장고'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일부 주변인사들이 출마를 강권하고 있는 데 대해선 "제가 결정할 문제지 다른 사람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나중에 일정이 좀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참석에 앞서 출마설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결심하면 제가 직접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자들이 언제 발표할 거냐고 묻자 그는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언제라고 말하지 못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상당 기간 '장고'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일부 주변인사들이 출마를 강권하고 있는 데 대해선 "제가 결정할 문제지 다른 사람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나중에 일정이 좀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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