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왜관철교도 안동댐 방류 때문에 붕괴"
"보도 내용 사실. 폭우 대비해 방류량 늘려야"
정부가 4대강 공사장 피해를 막기 위해 안동댐이 넘칠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량 방류를 하지 않고 있다는 대구 <매일신문> 보도와 관련, 도시공학전문가인 김진애 민주당 의원이 11일 "기사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왜관철교 붕괴시 안동댐 방류로 생겼었고 현재 낙동강 상황 때문"이라며 이같은 판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적절히 사전 방류해 더 올지 모를 폭우 대비해야!"라며 정부측에 방류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그러나 본지 보도후 전화를 걸어와 "<매일신문> 기사의 수치 등은 모두 맞으나 안동권관리단 관계자가 '방류량을 정하는 데 낙동강 공사 현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왜관철교 붕괴시 안동댐 방류로 생겼었고 현재 낙동강 상황 때문"이라며 이같은 판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적절히 사전 방류해 더 올지 모를 폭우 대비해야!"라며 정부측에 방류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그러나 본지 보도후 전화를 걸어와 "<매일신문> 기사의 수치 등은 모두 맞으나 안동권관리단 관계자가 '방류량을 정하는 데 낙동강 공사 현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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