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대전 대덕단지로 결정하자, 유치경쟁을 벌여온 영·호남이 강력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은 건설중인 방폐장과 신원전 반납을 선언하고 나서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오전 과학벨트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능지구로는 청원(오송, 오창)과 연기(세종시), 천안이 선정됐고, 기초과학연구단은 대전, 광주, 경북(대구, 포항, 울산) 등에 배분키로 했다
교과부는 그대신 과학벨트 예산을 향후 당초 3조5천억원에서 5조2천억원으로 대폭 늘려, 과학벨트에는 예정대로 3조5천억원을 투자하고 늘어난 1조7천억원은 기초과학연구단이 들어설 타지역에 투자키로 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전 대덕단지가 과학벨트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경주 방폐장과 울진 신원전 등 경북지역에 유치한 원자력 시설을 반납하고 과학벨트 평가기준의 불공정성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위험한 것은 경북에 갖다 놓고 좋은 것은 대전으로 가져가기냐는 반발인 셈.
그는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원자력 시설 반납에 관해 경주시장, 울진군수와 협의했다"며 경주 방폐장과 발전소 건설 중단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대구가 지역구인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도 "차라리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부결 직후 '과학벨트는 세종시나 충청도로 간다'고 했으면 이 난리가 안 났을 텐데 마치 원점에서 검토하는 것같이 하는 바람에 동네방네 시끄러워진 것"이라며 "지역 분열시키고 표(票) 깨는 데 청와대는 천재적"이라고 MB정부를 맹비난했다.
국회 농성중인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은 "선거 논리에 의해 역차별을 받아서는 승복 못한다"며 "대구경북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나지 않으면 분노의 단계로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암묵적으로 정부결정을 수용하면서도 국론 분열을 초래한 MB정권을 질타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와 국가리더십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더 나아가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질타했고, 김진표 원내대표도 "이명박 정권은 국책사업 약속을 뒤집어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무신(無信)정권', `갈등조장정권'"이라고 가세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과학벨트 등 대형국책사업이 철학과 원칙 없는 대통령의 조삼모사식 국정행태 때문에 국정을 사분오열시키는 망국적 사업으로 전락했다. 대통령은 책임지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정부는 그러나 이 대통령 대신 김황식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계획이어서, 영호남의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모든 혜택은 영남으로 와야한다...영남은 지금까지 소외된 지역이었다. 남로당 소속 여수14연대 반란에 참여하셨던 전설적인 빨갱이 박정희 장군님께서 집권한 이후 영남인구는 1,200만에서 1,300만으로 100만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제라도 수도권처럼 영남인구 2,500만명이 될때 까지 무한정 영남에 투자해서 영남소외를 해결해야 한다...
MB가 문제다 본래 어디로 가던간에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정했다면 TK가 다가져가던 어쩌던 누가 시시비비를 가릴것인가 결국 100M달리기를 하는데 이쁜 놈은 10M앞에서 달리고 미운놈은 운동화 한짝 벗고 달리기식으로 지들 멋대로 심판을 보니 경기하는 놈이나 보는 놈이나 전부 이난리다 이게 나라 꼬라지냐 돗데기 시장판이지 한심한 인간들
▲ 국민이 박정희를 좋아하는 까닭. 국민학교 월사금철폐, 점심시간에 애들 강냉이죽 먹이기, 극빈자생활자금지원같은 구휼사업이 아니라. 『비닐온상 재배로 부자됐어요』『대추나무 사랑걸렸네요』사례와 같은 소득증대사업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기 떼문이다.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고 대박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소박한 희망. - 그래서 박정희라는 것 -
고구려,백제 왜 망했나? 상고사를 보면 고구려는 말할 필요없이 흉노일파가 세운 신라따위가 비교할수 없는 강국이었고 백제 또한 신라와 맞장을 뜰 정도로 강소국이었다. 삼국사기만 보면 의자왕이 여자나 밝히는 왕으로 아는데 당나라 역사서를 보면 그는 백성을 아끼고 너그러운 성품의 소유자라고 쓰어있다. 신라는 백제가 탐났고 당은 고구려가 욕심이나 벌인 고스톱 전쟁
카이스트 출신들 중에 과학자는 드물고 의외로 행정가가 많다. 과학이 행정관료가 되기위한 초석으로서의 간판으로 전락했다. 이렇게 된건 대전이 과학을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데 이용했고 결과적으로 한국과학의 발전이 없게 됐다. 과학벨트는 국제공항이 있고 외국인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가능한 인천에 가야한다.
일본 정부가 오랜 사기극 끝에 결국 후쿠시마 완전 멜트다운으로 거의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핵발전소 증설 거의 백지화 방침을 공표했다. 사기학 명박은 어디 있나? 후쿠시마로 보내라. 후쿠시마는 일본정부 통제 불능 상태이다. 방사능 메뉴가 나오니 골고루 마셔라. 요오드, 세슘, 플루토늄, 스트론튬.
과학도시 충청권 결정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문가들이 몇년전부터 수십차례 입지선정 조사를 하고 결정한것입니다. 지난 대선때도 정치인들 공약사항이었는데 멩바기가 경북으로 쓸쩍 옮기려고 꼼수 부리고 대구 경북놈들 정권 힘 믿고 개 지이랄 한거 맞습니다, 게다가 광주놈들 꼽사리 끼고 깔짝거린거 맞습니다.
요지경.. 이사람 또 나타났네.. 국민이 박정희를 다시 뽑으려는 이유는.. 노무현대통령이나 이런 대통령이 못하는 일이 있다..한마디로 철면피! 무식하고.. 무대뽀인 대통령도 필요하다..그런면에서 mb는 조건을 갖추었지만...칼을 쥐어주니..부정부패 기득권과 한판을 할생각은 않하고 뒤돌아서서 강도짖을 하고 있으니까..??
충청도? 어벌쩍 하면서 실속은 다 챙겨가는군.. 행정수도 ,과학밸트 ... 뭐 충청도가 양반이네 ..사람좋네 ..독립투사가 많네 .맞지도 않지만.....그러나 보라..그들이 부마사건이나 광주사건같은 집단으로 정의를 위해 궐기하고 희생을 치른 일이 있는가? 사람좋다는걸 빙자하며 실속은 다 팽겨가는거 날파리같이 앵앵거리기만 하는 전라도 ,경상도 모지리들아.
경북의 주장에 일부동감합니다. 충청도가 다 가지려면 최소한 고준위핵폐기물처리시설도 함께 들어가줘야 합니다. 저 시설은 왠만한 반대급부로는 입지가 불가능합니다. 과학벨트만한 당근이 제시되어야 하지요. 솔직히 충청도 이기심 좀 역겹네요. 물론 수도권, 서울의 이기심은 끔찍하지만.
토지공사도 전북말이 맞긴맞다 주공과 합병되면서 토지부,주공부로 나누어?서면 한개부는 서부의 전주로 보내어 서부사업소 진주는 동부사업소로 하면 되는 데 무식한 쥐색퀴는 별 실용도 없는 통합하여 이 꼴을 만드나 통합되어 인력이 감축되엇냐 에산이 적게 퍼묵냐? 김두관님도 그 점을 지적해야죠 물론 도지사로서 다 받으면 좋치만
대구 경북인들 사고도 잘못된 것이고 정부도 오락가락한 책임 있다. 원래 충청에 갈 것인데 선거 의식해서 잔대가리 굴린다고......, 허허. 그리고 유승민인지 뭔지 하는 새 뀌 간신짓 그만 해라. 역겹다. 쥐와 똑 같은 수첩이 딸랑이 되서 설치는 꼬라지 두 눈으로 못 봐주겠다.
어후 씨바. 애초 혁신도시 계획대로 진행하면 될걸, 능력도 없는 넘이 지 멋대로 치적 쌓을려고 회를 쳐놓네. 이거 인제 어케 수습할려나. 수습할 수 있는 넘이면 상황을 이렇게 개판 만들지도 않았겠쥐만. 세상일은 다 제 몫의 그릇이 있는데, 깜도 안 되는 넘이 욕심만 많아서 국민이 개고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