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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비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

교과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적 휴교령에 자제 지시

정부는 7일 방사능 비 우려와 관련, "오늘 비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영 총리실 사회통합정책실장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원전 및 방사능 관련 유관 기관 대책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일본 기상청이 예고한 후쿠시마 방사능 직유입 우려에 대해서도 "오늘 우리나라 기류 상층에는 편서풍이 불고 있으며, 하층은 바람의 힘으로는 부유물질이 직접 이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적 휴교령에 대해 교과부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과도한 반응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식품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지난 6일 현재까지 1천450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며,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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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breadegg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내,
    비 맞으며 자전거를 탔다.
    방사능 덕분에, 무병장수 했으면 좋겠다.

  • 7 0
    111

    인도 오만에서 일본 식품 금수 다

  • 0 0
    그치~?

    지역별로 수치를 알아야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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