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상수, 경기가 회복돼 물가 올랐다?"
안상수 "최근 물가상승, 경기회복 따른 수요측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4일 물가폭등의 한 요인을 경기 회복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가 호된 질타를 받았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최근의 물가 인상 요인을 살펴보면, 경기회복 등에 따른 수요 측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물가인상요인은 경기회복 등에 따른 수요측면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며 "경제가 너무 좋아져서 수요가 늘어 물가가 올라간다는 말했는데, 누가 이 연설문을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에도 이 정도의 경제이론은 배운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보온병 발언 이후 서민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증가한다는 새로운 경제학이론이 탄생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최근의 물가 인상 요인을 살펴보면, 경기회복 등에 따른 수요 측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물가인상요인은 경기회복 등에 따른 수요측면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며 "경제가 너무 좋아져서 수요가 늘어 물가가 올라간다는 말했는데, 누가 이 연설문을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에도 이 정도의 경제이론은 배운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보온병 발언 이후 서민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증가한다는 새로운 경제학이론이 탄생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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