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원자력위원회 "후쿠시마, 1년이상 지나야 냉각될 것"
방사능 누출 사태 장기화 우려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냉각되기까지에는 1년 이상이 필요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나와, 방사능 누출이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30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시로야 세이지(代谷誠治) 위원은 29일 “핵연료는 원자로의 운전이 정지되거나 사용후 핵연료가 돼도 열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며 “냉각에 이르기까지 1년 이상의 장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물을 순환시켜 원자로 등을 냉각하는 원자력발전의 통상 시스템이 복구된다면 장기간이 걸려도 원자로와 사용후 연료의 냉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자로 압력용기 파손 가능성이 제기된 2호기에 대해서도 “잘 연구하면 물을 안정적으로 순환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시로야 세이지(代谷誠治) 위원은 29일 “핵연료는 원자로의 운전이 정지되거나 사용후 핵연료가 돼도 열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며 “냉각에 이르기까지 1년 이상의 장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물을 순환시켜 원자로 등을 냉각하는 원자력발전의 통상 시스템이 복구된다면 장기간이 걸려도 원자로와 사용후 연료의 냉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자로 압력용기 파손 가능성이 제기된 2호기에 대해서도 “잘 연구하면 물을 안정적으로 순환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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