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나라, 최시중 증인채택 거부는 靑 지시냐"
"핵심 증인 거부는 최시중 인사청문회 하지 말자는 의도"
민주당은 14일 한나라당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증인채택 거부와 관련, "혹시 청와대의 지시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된다"고 배후로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시중 후보자에 대한 갖갖이 의혹을 검증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증인을 모두 거부하는 것은 사실상 인사청문회를 하지말자는 의도이고 하더라도 적당히 하는 시늉만 하고 넘어가자는 의도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은 반드시 최시중 후보자의 본인, 배우자, 장남 등의 땅투기, 방송장악위원장으로써 지난 3년동안 방송통제, 언론인 탄압을 통한 민주주의 근간을 해소한 장본인인 이분에 대한 낙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 영향을 결집시켜서 낙마시키고자 한다"며 거듭 낙마 당론을 확인했다.
민주당은 최 내정자 장남 최성욱씨와 김진섭 전 서빙고경남지역주택조합 대표, 땅 공유자인 박상순씨를 비롯해 KBS 사장 교체 외압과 관련해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동호 전 KBS 부사장을, 방통위원장 선임 배경.이유 등과 관련해선 임태희 대통령실 실장과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을, YTN 낙하산 사장 인사 개입과 관련해 구본홍 전 YTN 사장을, MBC 사장 선임에 대한 외압과 관련해 김재철 MBC 사장 등을 증인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은 전면 거부하고 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시중 후보자에 대한 갖갖이 의혹을 검증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증인을 모두 거부하는 것은 사실상 인사청문회를 하지말자는 의도이고 하더라도 적당히 하는 시늉만 하고 넘어가자는 의도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은 반드시 최시중 후보자의 본인, 배우자, 장남 등의 땅투기, 방송장악위원장으로써 지난 3년동안 방송통제, 언론인 탄압을 통한 민주주의 근간을 해소한 장본인인 이분에 대한 낙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 영향을 결집시켜서 낙마시키고자 한다"며 거듭 낙마 당론을 확인했다.
민주당은 최 내정자 장남 최성욱씨와 김진섭 전 서빙고경남지역주택조합 대표, 땅 공유자인 박상순씨를 비롯해 KBS 사장 교체 외압과 관련해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동호 전 KBS 부사장을, 방통위원장 선임 배경.이유 등과 관련해선 임태희 대통령실 실장과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을, YTN 낙하산 사장 인사 개입과 관련해 구본홍 전 YTN 사장을, MBC 사장 선임에 대한 외압과 관련해 김재철 MBC 사장 등을 증인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은 전면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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