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영남권이 둘로 쪼개져 으르렁거리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1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동남권 신공항 논란과 관련, "김해에서 확장하든지 아니면 건설을 유보하든지 해야 한다"며 "왜냐하면 용역 결과가 양쪽 다 경제성이 없는 걸로 나왔다"며 부산 가덕도와 밀양 모두 경제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 "또 KTX가 부산에 개통된 이후로 공항 이용률이 20%로 뚝 떨어졌다"며 "당초에 이걸 하자는 이유가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하자는 거였다. 그런데 그게 지금 아니다"라며 KTX 개통후 기존의 김해공항마저 개점 휴업 상태로 빠져들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양쪽 간에 지역감정이 지금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이 지역감정 때문에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또 다른 지역감정 대결이 생겨서 이건 나중에 치유가 불가능할 정도로 또 된다"며 "그래서 굳이 꼭 절실하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일을 그렇게 해서 국론을 분열시켜야 되겠느냐, 원점에서 재검토해보자, 그런 얘기"라며 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주장했다.
그는 신공항 건설이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이어서 백지화가 어렵지 않겠냐는 진행자 물음에 "나는 어렵지 않다고 본다"며 "지금 그렇게 결론을 내야 되고, 그렇게 결론 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백지화를 전망했다.
그는 또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도 동일한 백지화 주장을 펴며 부산과 밀양의 '국제금융 허브론'에 대해서도 "부산의 물동량으로 국제허브가 되기는 사실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 얘기고 지금 인천공항도 국제허브로서의 아직 자리를 완전히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것을 또 만들면 서로 윈윈 할 수가 없고 오히려 서로 타격을 받게 된다. 공항전문가들에 의하면 국제허브공항은 일본도 지금 간사이공항이 안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국토가 좁은 나라에서는 거의 가능성이 적다고 얘기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제 총리께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도 같이 고려한다'고 얘기를 하셨다"며 정부도 내심 백지화를 검토중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10조원대의 천문학적 건설비가 투여될 동남권 신공항은 전임 정권에서 경제성이 의문시된다는 국책연구기고나 보고서가 나오면서 사실상 백지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대선때 공약으로 내세워 다시 되살아난 매머드 프로젝트다. 그후 부산 가덕도와 밀양은 서로 신공항을 유치하려 날선 공방을 벌이면서 영남이 두토막난 상태이며, 이에 이 대통령은 당초 3월내 발표하겠다던 신공항 입지를 상반기로 늦춘 상태다.
이 대통령은 어느 쪽 손을 들어주든 다른 쪽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외통수 궁지에 몰린 양상으로, 과연 정 최고위원의 소신 발언을 수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 대구와 부산 한나라당 의원들은 각각 이 대통령에 대해 신공항이 자신의 지역으로 오지 않을 경우 무더기 탈당과 반정부투쟁을 경고하고 있다.
ㅋㅋㅋ 결국은 유야무야 될 것. 쥐쉐키가 선거 때 잠시 이용했는데, 그래서 재미 좀 봤는데 지금 어느 한쪽에 주면 다른 한쪽은 철천지 원수가 될 상황이니 당연히 유야무야 될 수 밖에... 결국은 애초에 필요가 없었는데 경상도에서 떼쓰니 사기꾼이 그걸 이용해서 사기 한번 더 친거지...ㅋㅋㅋ
동남권 신공항건설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도 맞는말이다. 그러나 부산 가덕도는 지역균형발전에 저해 된다. 동남권 지역분배 발전에는 밀양지역이 지리적으로 적합하다고 본다. 대구 울산 포항 창원 양산 김해 부산의 딱 정중앙에 밀양위치한다. 김해공항 증설보다 밀양이 국토개발개획 균형발전지역으로 맞다는 개인적 견해다.
경부고속도로건설당시와 지금의 대한민국 체질은 180도 다르다 그런데 아직도 이 사례를 들먹이면서 대토목건설을 합리화하려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토목중심의 기반시설은 과부하상태로서 투입자본대비 효율성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체질이 달라졌단 얘기다 이게 바로 진짜소리요 진실이다 알간? 그리고 새만금은 실패한 사업이다
경제성이 없다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 경부고속도로 건설할 때도 경제성이 없다고 반대하지 않았나 근데 지금은 어떤가 우리나라경제발전의 대동맥이 되지 않았다 경제성용역결과은 단지 한가지 의견일 뿐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미래를 보고 동남권신공항을 건설하자는 예기다 경제성만 따져서는 새만금사업 세종시 모두 건설 불가능하다
간단한 방법이 있다 동남권 공항 유치 할려거든 허가는 내주되 건설비용과 제반 운영비용을 지자체가 돈들여서 만들어라 만약 경제성이 없어서 적자나면 적자 감수하라고 해라 왜 전 국민의 세금으로 특정지역 돈잔치를 해야 하는가? 본시 노무현정부에서 타당성이 없음으로 없어진 사업을 MB공약 사업으로 되살린것이다 차라리 김해공항을 증설하면 몰라도 미친것들
교통망이 발달한 지금 김해공항에서 내려 부산이나 밀양 어디든 신속히 이동가능하다 그지역에 신공항이 들어선다면 김해공항과 다른 한쪽은 망할 각오를 해야한다 이건 엄청난 국비낭비이고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에 회복불능의 타격을 줄것이다 뻘짓은 4대강 하나로 충분하다 더이상의 뻘짓은 감당할수도 용인할수도 없다
신공항을 건설해야 할 당위성은 가장 중요한게 영남권 지역발전에 있다 대형허브공항이 있어야 항공화물수요가 필요한 기업들이 공항에 가까운데 시설투자가 일어난다 다음은 영남주민들의 비용과 불편 감소이고 무엇보다 각지방 국제공항이 한곳으로 모아 경쟁력있는 공항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흩으진 공항이 한곳으로 모이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다
공항문제는 당신 의견이 일리가 있다 하지만 국론을 조작하고 민심을 어지럽히는건 공항문제가아니라 MB와 왜나라당이다 공항문제는 철회와 합의로 해결 되지만 너희들의 국가모독과 국가파탄은 해결 되지 않는다 너희들도 인두껍을 쓴 인간이고 양심이 존재한다면 정권에서 물러나라 공항문제도 결국 지역이기주의가 문제가 아니더냐 차기정부에 넘기고 물러나라
나도 대구시민이지만 유령공항 더 이상 건설하지 말아라 필요한 도시에 공항을 건설해야지 대구에 엄연히 공항이 있는데 무슨 공항이 하고 싶다고 해서 막 지어주고 그러는거냐 필요한 도시에 제대로 건설해서 수요예측과 물류를 담당하는 허브기능을 해야지 대구는 헛짓이다 하지 말아라 그럴돈이면 자살하는 국민들 생계유지나 좀 해주고 아이들 밥이나 먹여라
뻔히 안되는 사업이라고 결론나왔으면 ㅄ같은 쉑끼가 들어쳐먹어야 할거 아냐 되도않는 걸 공약이라고 구라치고 이제보니깐 못하겠다? 일단 뒈지게 쳐맞고 다시 얘기해야지 물론 안하는걸로 하고 댁알이에 오로지 개삽질포크레인푸기질공구리질만 가득차서 무조건 예스했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외통수걸린게 어디 한둘이래야지 경제정책도 이따위니
동남권신공항하자고 난리치는거뜰중에 실제로 공항 덕볼사람은 토건토호들뿐이다 한줌도 안되는 토건토호들이 뒤에서 충동질하여 모든주민이 주장하는것처럼 분탕치는것 현재 타지방 공항들이 파리날리며 대규모적자 누적하면서 유지도 못하고 폐쇄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보면 동남권신공항이 얼마나 ㅄ짓인가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