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운천이 웃기니 정운찬도 웃겨요"
"리얼선지 10% 함유, 흔들어주세요...카피도 잘 빠지네요"
진중권씨가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침출수 퇴비론'에 대해 "큰 웃음 주셨던 보온거사가 최근 묵언수행에 들어가더니, 울먹운천께서 그 분의 빈 자리를 채워주시는군요. 봉숭아학당 뺨치는 봉숭아정권..."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이 분도 '농사 지어 봐서 안대요'. 이것도 전염병이죠. 구제역보다 무서운 엠비(MB)역"이라고 이명박 대통령도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내가 음료수 좀 마셔봐서 아는데... 침출수, 유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니...건강음료로 만들어 정부여당에 공급하는 게 어떨까요?"라고 비아냥댄 뒤, "'활력 드링크 운천! 선지 flavour ... 리얼 선지 10% 함유... 흔들어주세요.' 카피도 잘 빠지네요. '선지 텐'이 나을까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정운찬 전 총리가 대입때 국사시험을 영어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정운천이 웃기니, 정운찬도 웃겨요"라고 힐난한 뒤, "이 분처럼 국사를 영어로 배우면 이렇게 됩니다. '731 is a unit of the korean anti-japanese independence army.'"라며 과거의 '731부대=독립군' 발언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이 분도 '농사 지어 봐서 안대요'. 이것도 전염병이죠. 구제역보다 무서운 엠비(MB)역"이라고 이명박 대통령도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내가 음료수 좀 마셔봐서 아는데... 침출수, 유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니...건강음료로 만들어 정부여당에 공급하는 게 어떨까요?"라고 비아냥댄 뒤, "'활력 드링크 운천! 선지 flavour ... 리얼 선지 10% 함유... 흔들어주세요.' 카피도 잘 빠지네요. '선지 텐'이 나을까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정운찬 전 총리가 대입때 국사시험을 영어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정운천이 웃기니, 정운찬도 웃겨요"라고 힐난한 뒤, "이 분처럼 국사를 영어로 배우면 이렇게 됩니다. '731 is a unit of the korean anti-japanese independence army.'"라며 과거의 '731부대=독립군' 발언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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