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무상급식 망국론을 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나는 이건희 회장 손자에게 공짜밥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힐난했다.
유 전 장관은 13일자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참 갑갑한 게 재벌 손자에게 왜 공짜로 밥을 주느냐고 하는데, 그 재벌 할아버지가 세금을 엄청 많이 냈다. 그 돈으로 많은 아이들이 급식을 하는데 그 할아버지를 둔 손자에게 밥을 주면 왜 안 되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왜 그걸 나쁜 일이라고 하나. 그건 좋고 공평한 거다. 세금을 내는 건 징벌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게 범죄가 아닌 것처럼. 우리는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건 명예로운 일임을 흔쾌히 인정해야 한다. 세금 많이 냈다고 손자 밥값을 따로 받는다면 그게 오히려 부자에 대한 징벌"이라며 "내가 부자라면 엄청 기분 나쁠 거다.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런 주장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상급식을 하면 학교 개·보수를 못한다는 오 시장 주장에 대해서도 “그 말은 맞는데 부잣집 애들 뺀다고 그 돈 나오지 않는다"라며 "또 그게 정말 걱정됐다면 부자감세를 하지 말았어야지. 20조원 깎아주곤 몇 백억원이 없다고 밥값을 받는 건 삽으로 퍼주고 숟가락으로 떠오는 거다. 생각이 때론 감옥이 될 수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의 무상복지 시리즈에 대해서도 “3무1반(무상급식·무상의료·무상보육·반값 대학등록금)이라고 덜컥 내놨는데 그건 구호일 뿐"이라며 "선거용 캐치프레이즈로는 의미 있을지 모르지만 정치인이 논의 자체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지금 야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본은 신뢰의 위기다. 정책보다 더 중요한 게 신뢰다. 신뢰가 없으면 어떤 정책을 내놔도 국민이 안 믿어준다. 그런 상황에서 정책을 잘못 내면 신뢰는 더 깨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진보·보수를 갈라치고, 원조 진보와 짝퉁·명품 진보를 나누는 게 아니다"며 "지금 야권은 선명성·선착순 경쟁으로 가고 있다. 무상의료 하는 데 8조원이 든다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어떻게 계산을 뽑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래서는 신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옆나라 일본의 예를 들어 “하토야마 정부가 서는 과정을 보면서 ‘역시 야당은 저렇게 뻥뻥 질러야 된다’는 말이 많았지만 나는 굉장히 불안했다. 저거 감당 못할 텐데, 공약 못 지킬 텐데 싶었다. 그렇게 선풍적 인기를 얻고 집권해 무엇을 바꿔놓았나 보면 역시 허무하다. 두렵다"며 "우리도 이명박 대통령처럼 747 공약(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경제 7위 대국)이나 하게 될까 봐. 하루살이처럼 정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길게 보고 국민의 신뢰를 다져가면서 국가를 운영할 생각을 해야지, 이명박 대통령 밑에서 못 살겠다며 똑같은 공약으로 오해받을 걸 내놓아서야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에 대해서도 “지금 내놓은 게 사회보장기본법 전부 개정안 하나지 않나. 아직 개론서 수준이고 구체적 사업과 부수 예산이 나와 있지 않아 평가하기엔 이르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뒤, "이젠 복지 담론이 진보세력의 전유물이란 사고는 버려야 한다. 독일도 비스마르크가 복지정책의 틀을 세우지 않았나.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사회보험이 박정희·노태우 정부 때 도입됐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보수도 착한 일을 할 수 있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나뉘어져 있지 않다. 진보·보수의 경계선도 칼로 두부 자르듯 그어지는 게 아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들어가면 넘나들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자유선진당이 유시민의 주장을 옹호했다고해서 무슨 소린가 했는데.. 참 속시원하게 말 잘했다.. 부디 손학규씨랑 선의의 경쟁을 펼쳐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정책대결 하시길 바란다. 피멍든 국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분들이길 바란다.. 2년 후가 기대되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
가난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봐라. 남은 돈내고 먹는데 나는 공짜로 먹는다면 슬프다. 친구와 동등해지려면 나도 돈내고 먹어야 한다. 그런데 난 돈없어서 공짜로 먹어야 한다. 친구가 날 불쌍하게 보는게 싫다. 이런 생각으로 엿같은 오세훈이에게 반박해봐라. 좀 더 할머니가 손자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오세훈이에게 화를 내봐라.
노빠들의 특징이 들어난 장면이다. 노무현이 집권했을때 생각이 갑자기난다.. 저런말들을 뱉어내며 지지자들을 비난했다. 미국가선 미국을 엄청 빨았고, 돌아와선 삼성 빨았다. 결과..권력잃고 사람잃고 망신당하다 자살했다. 정치는 어떤것이든 권력잡으면 다 가능하다 유시민..헛소리마라
급식이 그리 중요하냐, 지금? 니들 중요의제 빗겨가려고 별 짓을 다하는구나. 니들이 몰라서 이런 헛짓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서민에게 절실한 의제 순위: 1. 집값 2. 일자리 3. 사교육비 4. 대학등록금. 껌값인 밥값가지고 갑론을박 언론플레이 하는 사기꾼들. 야당, 절대 정권 교체 못함.
가관이네.유시민 말이 백% 맞다. 민주 난닝구에 쓴소리 했다고 물고 넘어지는 인간군상들의 면면이 애처롭기만 하다. 난닝구들이 지금까지 한 일이 뭐냐. 심지어 노무현 전대통시절 자리싸움에 연연해 탄핵까지 앞장섰던 색희들이 민주 난닝구세력이다. 그런 색히들이 노통 간뒤에 눈물을 보이더라. 개쉐끼들..
▲ [유시민] 틀린 말도 없지만 듣고 싶은 말도 없다. 1. 양극화 해소 및 일자리 창출. 2. 사교육비 해소 및 수능제도의 현주소. 3.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원창출. 내가 듣고자 하는 말은 학술적 논점이나 이념적 방향성이 아니라 실천적 해법의 지혜다. 유시민은 386세대들이 선호하는 사색만 가득차 있다. - 많이 부족하다 -
구태여 국가지원이 필요 없는 부자들에게까지 무상급식 할필요없다는 선별적 무상급식 주장자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양극화의 정신적 상처로 정서적 장애를 유발하고 학교에서까지 양극화가 이룩되는 것은 교육상도 좋지않다는 전면 무상급식 주장자의 대립이다!!유시민아 문제의본질을 제대로 좀 파악해라!!
복자국가는 보수의 개념이다 자본주의를 지키기 위해 똑똑한고 양심적인 보수가 내놓은 처방이다 복지가 자유를 망친다는 주장은 자본주의를 모르는 탐욕스런 꼴통의 주장일 뿐이다 법전 달달 외워 변호사 된 오세훈. 밀어부칠 줄 밖에 모르는 이명박은 자본주의, 복지가 뭔지도 모르는 개념 없는 자들이다
나는 유시민을 참으로 얇은 정치인 술수의 정치인 입에만 발라서 공약하는 정치인으로 봤다. 지금의 글도 그런 맥락에 의한 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글 자체는 맞는 말이다. 야당이 참으로 무책임한 공약을 내 놓는 것 질타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유시민이 거론한 질타한 내용은 거위 맞는 말이고 그렇게 시정 되어야한다.
부자들이 세금 많이 내는 것은 명예란 말에 100% 동의한다. 단 탈법 없는 사업과 공정한 세금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부유세도 좋지만, 우선 예전 종부세의 부활과, 변호사, 의사,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추상같은 세금 징수, 법인세율 원상복구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민주당이 너무 한번에 많은 욕심을 부리면 역공을 받게 된다. 우선 5세후니의 부자급식 캐드립을 깨는데 전력을 다하고 단계적인 복지 확대 정책으로 빈틈 없이 준비해야 한다. 무상급식 찬성하는 나도 무상의료니, 대학 등록금 반값이니 넘 앞서 나가는 건, 예전 정주영이 떠들던 '반값 아파트' 같은 느낌이 든다...
유시민의 말처럼 민주당이 무책임한 공약을 약속한다면 한나라당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는 힘들것이다. 민주당의 공약이 실현되려면 국민들의 세금부담이 엄청 늘어날것이며 부자에 대한 증세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할것이다. 그리고 세금이 누수되는 부분도 획기적으로 줄여서 세금파악이 철저하고 확실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같이 어려운 것들이다.
복건복지부 실무에 수장이였으니 누구 보다 한국의 복지실태 잘 아는 사람이 아닌가 게다가 복지여건이며 자신의 손으로 복지정책 펴고 개선하고 복지사각에 대해서도 누구 보다 더 밝고 뛰어난 분이 아닌가 민주당 입만 벌이는 허황된 복지며 한나라당 인색한 복지며 유시민이 더 복지개념이 더 뛰어난게 사실이 아닌가 해본놈이 큰소리 친다고 안 그런가
한번 검토해볼 인물로 지속적으로 지켜 볼 것이다. 아직 차후 정권을 맡길 인물이 없는 여건에서 이 자의 정책. 사상. 능력 등을 지켜 볼 것이다. 차후 국정을 이끌어 나갈 인물인지... 아직 까지는 나름되로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나. 정치는 이 사회를 정의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꿈을 가진자를 요구한다.
▲ 민주당의 복지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다. 이름만 갖다 부친건데 정치적 바람몰이인 것이지 국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다. 말하자면 사이비 보편적 복지라는건데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한나라당이나 조중동도 쓸개빠진 사람이라는 것. 박근혜표 복지도 새로울 것이 없는데 양비론이 아니다. - 듣고 싶은 말이 없다 -
유깐족이 드디어 딴지 걸기 시작이군. 이런 작자가 설치면 정권교체 물 건너 간다. 좌충우돌로 기선을 잡을 요량인데 적극적 지지자 이외엔 경쟁력이 없다는 걸 왜 못 깨닫나...지들이 잘못해 정권 뺏긴 것에 대한 반성은 않고 만년 야당 해도 좋다고 작심했나보다. 조금 더 자중하고 구상유취에서 벗어나길...
왜 돈많은 부자들에게 부자감세 해주엇으면 경기가 살아나야지 돈이 돌아야지 서민경기에는 영 도움이 안되잔어 누구나 똑같이 내는 간접세 왜 이리 증가하는데 말이 잇으면 해봐 부자가 껌사도 거지가 껌사도 내는 간접세는 똑같어 도덕성 무시하지 그런데 경제살리기해서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어 물가폭등에 삼겹살/소주가 호화만찬으로 변해버렷어 까스통은 이럴때 난리치는거야
진보의 정책은 불균형자원배분이 아닌 균형자원배분정책이고...그것은 소득분배정책이다. 소득분배가 제대로 되면 복지정책은 보충적으로만 사용하면된다. 복지정책은 보수기득권세력이 국가의 자원을 자기들 마음대로 배분하기 위해서 일부 말많은 사람에게 복지정책으로 조끔 배분하고...나머지는 기득권세력이 다 가져 가겠다는 보수기득권을 위한 정책일 뿐이다...
한날당이 집권 해도 나라 안 망한다아~ 우리는 이미 자손만대 놀고 묵을 꺼 챙겼따아~ 한방에 개헌이나 하자~ 해 묵은 죄가 태산이니 연정하자아~ 그거 안되면 서로 약점 끼리 빅딜이나 하자~ 똘마니 몇은 쳐도 우리 가족은 봐 준다 캤따~ 쥐시민 내는 빵엔 안가는기라~ 내 본색은 친일 수구랑 동급이니께롱 요거 우둔한 민초는 모르지롱~
간상배 쥐시민, 더러운 주둥이 닫아라. 너희들이 정권 헌납한 악귀히로 일당과 한통속이라는 거 잘 알고 있다. 더 이상 속을 줄 아는 모양인데 너보다 멍청한 사람 그리 많지않다. 너 장관 할 때 행적 잘 기억하고 있다. 더러운 간상배 쥐시민, 주둥이 닥치고 부엉바위로 가서 뛰어내려라, 그게 네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