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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소-돼지, 150만마리로 늘어나

구제역 계속 확산, 축산업 붕괴 우려 더욱 커져

구제역이 계속 확산하면서 매몰 대상 가축이 결국 150만두까지 늘어났다. 이는 전체 가축의 11%를 넘어선 것으로 축산업 붕괴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 충주와 경북 영양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매몰 대상 가축은 3천692개 농장 149만8천869두로 늘었고, 이중 135만9천451두(90.7%)가 살처분됐다.

매몰 대상 중 한우는 12만339두, 돼지는 137만4천104두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대상 한우는 212만6천500여두이며 이중 145만4천700여두(68.4%)가 백신을 맞았고 돼지는 61만2천여두 중 42만4천여두(69.2%)가 접종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소·돼지 모두에게 전수백신을 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백신을 맞아야 할 가축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결국은 사람도 매장

    오늘 강릉에서 벌어지면 안 되는일이 벌어졌군요.참으로 하늘도 무심하셔라? 한 넘남 잡아가시면 되는데 왜 애꿎은 인부를 4명씩이나 에밀레종을 만드셨나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 3 0
    ㅠㅠ

    죽어라 침묵하는 그네녀나

  • 2 0
    ㅠㅠ

    구제역 대란에 미국 쇠고기 수입 폭증, 값도 폭등 "구제역 최대수혜자는 역시 미국" 구제역 대란을 틈타 미국쇠고기 수입이 폭증하고 가격도 급등. 호주 소갈비 수입량은 11.7% 늘어나는 데 그쳐, 구제역 파동의 반사이익을 대부분 미국이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1149

  • 2 1
    상도축산농가

    다죽여
    살처분해도
    근혜공주가 살려준다
    오로지 한나라다 - 상도

  • 1 0
    참수리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은행 축협 공동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경계하고
    전수백신한뒤 대국민홍보와 설명통해서 고기먹도록 해야한다.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먹거리대책 만들어 소고기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먹게해야된다.

  • 1 0
    참수리

    돈없는 축산농민에게 대출상환압박하면 힘든것은 농민이다.
    따라서 축협과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가 적극도와줘야하고
    마음고생없도록 총력지원해야한다. 모든국민이 지쳐버렸다.
    현정부 사람들 용퇴해라!
    이렇게해서야 문제많아지고 더 심각해지는것 아닐까?

  • 1 0
    참수리

    전국의 축산농민에게 어려움이 없어야한다.
    어려움을 해결하고 격려와 위로해줘야된다.
    무엇보다 대출상환압박이 크니 대출상환압박없도록 전국은행연합회와 한국은행에서
    차질없이 도와주는게 좋겠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대비 전수백신하는게 바람직하다.

  • 1 0
    ㅉㅉ

    이거 다 저 맹박이 놈때문이다....그렇게 하지말라는 4대강 죽어도 하더니....지금도 하고 있겟지...4대강 하면서 인부들은 또 얼마나 죽었냐....ㅉㅉ...예전 부터 임금들이 지멋대로 치산치수 잘못하면 임금도 메달아 죽였다.....

  • 2 0
    열불나는쥐색끼

    쥐색끼 이 개자석
    지들 쳐먹는 일에나 신경썼지
    도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저런 색끼가 아직도 좋다는
    뉴떠라이. 가스통 노인네들은
    인간인가? 쥐색끼 아바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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