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물가폭등에 긴장 "정부, 물가 잡아라"
민심 이반으로 4.27재보선에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
한나라당이 4일 새해 벽두부터 폭등하는 물가로 인한 민심 이반에 강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고유가와 농수산물 가격 오름세로 서민 체감 물가인 난방비와 식료품비가 상승하고, 주요 생활비와 공공요금 등의 물가 인상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한 달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의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당국에 철저한 물가안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생활필수품 가격 정보 제공 확대 등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정부에게 물가대책을 촉구한 뒤, "한나라당은 금주 중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와 함께 새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를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진행중인 물가 폭등이 대규모 민심 이반을 초래하면서 4.27 재보선 등에 악재에 작용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고유가와 농수산물 가격 오름세로 서민 체감 물가인 난방비와 식료품비가 상승하고, 주요 생활비와 공공요금 등의 물가 인상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한 달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의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당국에 철저한 물가안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생활필수품 가격 정보 제공 확대 등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정부에게 물가대책을 촉구한 뒤, "한나라당은 금주 중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와 함께 새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를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진행중인 물가 폭등이 대규모 민심 이반을 초래하면서 4.27 재보선 등에 악재에 작용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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