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의 6자회담 인정, 다행스런 일"
"자의든 타의든 남북 대화 필요성 인정한 건 다행"
민주당은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 수용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이명박 정부가 자의든 타의든 6자회담을 통해 남북간 대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폐기를 6자 회담을 통해 해결할 가능성을 말하고, 정부의 당국자는 6자 회담의 재개 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현안과 관련해서 대결국면을 보이던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화모드로 들어서고 있다"며 "이런 여러 가지의 국내외 현안을 고려할 때 이명박 정부도 대북 정책에 대해서 궤도 수정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는 있다"며 이 대통령 입장 변화를 한반도 주변정세에서 찾았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즉각 6자회담 재개에 협력하여 남북을 포함한 다자간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아울러 대화를 발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간 경제 협력과 인적교류를 적극 활성화 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전면적 대북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폐기를 6자 회담을 통해 해결할 가능성을 말하고, 정부의 당국자는 6자 회담의 재개 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현안과 관련해서 대결국면을 보이던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화모드로 들어서고 있다"며 "이런 여러 가지의 국내외 현안을 고려할 때 이명박 정부도 대북 정책에 대해서 궤도 수정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는 있다"며 이 대통령 입장 변화를 한반도 주변정세에서 찾았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즉각 6자회담 재개에 협력하여 남북을 포함한 다자간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아울러 대화를 발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간 경제 협력과 인적교류를 적극 활성화 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전면적 대북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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