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한민국은 전쟁을 목표로 하지 않아"
"전쟁과 도발 억지하는 게 1차 목표"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대한민국은 전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전쟁을 억지하고 도발을 억지하는 데 제1차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한 후 "그러나 도발 받을 때 그때는 승리해야 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1차 목표는 전쟁의 억제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억제하는 것은 두 가지다. 강한 대응력을 가져야 하고 실현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또 하나는 국민의 단합된 힘이다. 우리가 천안함 사태 때 봤다. 국제공조를 통해 매우 과학적이고 완벽한 조사가 됐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세력이 있었다"고 천안함 조사결과에 의혹을 갖는 국민들을 거듭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군에 대해선 "군은 안주를 했다. 전후 60년 간 안주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나는 군이 이 시점에서 많은 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국방부장관도 그런 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도 여기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협력해서 군의 (변화를) 1단계, 2단계, 3단계 빠른시간 내 만들어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상대가 두려워하는 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한 후 "그러나 도발 받을 때 그때는 승리해야 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1차 목표는 전쟁의 억제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억제하는 것은 두 가지다. 강한 대응력을 가져야 하고 실현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또 하나는 국민의 단합된 힘이다. 우리가 천안함 사태 때 봤다. 국제공조를 통해 매우 과학적이고 완벽한 조사가 됐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세력이 있었다"고 천안함 조사결과에 의혹을 갖는 국민들을 거듭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군에 대해선 "군은 안주를 했다. 전후 60년 간 안주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나는 군이 이 시점에서 많은 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국방부장관도 그런 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도 여기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협력해서 군의 (변화를) 1단계, 2단계, 3단계 빠른시간 내 만들어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상대가 두려워하는 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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