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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내정자 "北, 확성기 공격할 수도"

"합참의장과 현장지휘관의 재량권 강화할 것"

김관진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일 시작됐다.

김관진 내정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방위에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대응태세 강화 방안과 관련, "국가 자위권 차원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개념을 적용하고 민간인과 군에 대한 공격을 구분해 대응수준을 차별화하겠다"며 "합참의장의 권한 및 현장 지휘관의 재량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북한의 추가 도발 예상 유형에 대해서는 "추가도발을 한다면 연평도를 포함한 서북도서를 대상으로 포격도발과 우리 군 함정에 대한 공격 등이 예상되며 확성기를 설치한 전선지역이나 전단 살포지역 등에 대한 총.포격 도발 등 `성동격서식' 도발 가능성도 있어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 가산점제도 부활 논란과 관련해선 "군 가산점제는 병역으로 헌신 봉사한 시간과 기회의 손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으로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 취임후 최우선 과제로는 ▲군심 결집 ▲군의 기강 및 전투의지 고양 ▲군대다운 군대, 군인다운 군대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남북간 대화와 경협사업 등 교류협력을 진전시킨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궁극적 목표인 북한의 개혁.개방과 핵무기 개발 및 대남 무력도발 포기 등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고 `국방개혁 2020'과 관련해서는 "2020년까지 단일계획으로 수립돼 다양한 국방환경 변화에 융통성있는 대응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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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111

    재는 남조선군 전작권이 없어요
    자신의 권력과 부를 유지하고 전쟁하고하는 자들은 다죽어요
    -
    중앙아시아를 놀러다니는
    클린턴이 그러지 조선과 전면전은 피하자 라고 말했더구만
    사실상 항복하는 수준의 발언을 햇다 ㅋㅋ

  • 1 0
    등신드라

    총은 쏘라고 준것이디 가지고 놀라고 준게 아니여

  • 1 0
    참수리

    최초 여군지휘관회의 필요하다.
    여성군인도 안보국방은 튼튼하게 만들어야하는 책임있다.
    잘하기를! 여군회의하기를 바란다. 남자군인이 남군회의만 해서는 안된다.
    양성평등적으로! 여군장교 여군장성 여군부사관도 회의에 참여
    안보국방참여비율 늘려야한다.

  • 0 3
    또 라이짓했다

    그는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남북간 대화와 경협사업 등 교류협력을 진전시킨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궁극적 목표인 북한의 개혁.개방과 핵무기 개발 및 대남 무력도발 포기 등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
    한마디로 ㅄ 짓 했다는 말이다

  • 2 0
    두쉑끼가 맞짱떠라

    쥐쉑끼랑 뽀글뚱땡이
    두넘들이 아조 악알이질로 쌈질하는데
    재미들렸구만
    그러지말고
    짱쾌심판보고
    두쉑끼가 뻬이징에서 만나서
    격투기맞짱함떠라
    진 쉑끼가 7천만 한민족을 위해서
    배갈르기로 하고
    쿨하지 않냐?

  • 2 0
    조준사격한다드만

    부칸애덜이
    천안함때도 나-발분다고 그러다가
    부칸애덜 쥐랄염병떠니깐
    자라목아지멩키로 쏙 들어가드만
    이번에는 구라아니고 진짜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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