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 폭행' 피해자 유홍준씨, 최철원 30일 고소
유씨, 민-형사상 대응키로. 최철원 구속 여부 주목
최철원 M&M사 전 대표로부터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당한 피해자 유홍준씨(51)가 최 전 대표를 30일께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김칠준 변호사는 29일 "유씨 측과 향후 대응방안을 상의하고 있으며, 최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내일중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형사사건 처리 추이를 지켜보고서 민사소송도 낼 계획"이라며 민·형사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폭력계도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후 이날 이 사건의 내사에 착수했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청은 피해자를 먼저 소환해 조사한 뒤, 최철원 전 대표도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구속 여부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그러나 최 전 대표뿐 아니라 폭행 현장에서 이를 방조한 7~8명의 M&M사 간부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경찰의 대응이 주목된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김칠준 변호사는 29일 "유씨 측과 향후 대응방안을 상의하고 있으며, 최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내일중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형사사건 처리 추이를 지켜보고서 민사소송도 낼 계획"이라며 민·형사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폭력계도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후 이날 이 사건의 내사에 착수했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청은 피해자를 먼저 소환해 조사한 뒤, 최철원 전 대표도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구속 여부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그러나 최 전 대표뿐 아니라 폭행 현장에서 이를 방조한 7~8명의 M&M사 간부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경찰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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