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재벌 2세가 1인 시위를 하던 50대 운수 노동자를 가둬놓고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뒤 '매값'이라고 돈을 던져준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은 28일 밤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을 제목으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41) M&M 전 대표가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유모(52) 씨를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한 사실을 방송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행은 지난 10월18일 서울 용산에 있는 M&M(마이트앤메인)사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최 전 대표가 유 씨를 폭행한 이유는 SK 본사 앞에서 1인 차량 시위를 했기 때문. 유 씨는 지난해 다니던 회사가 M&M 사에 흡수 합병되면서 자신만 고용 승계에서 제외되자 1인 항의 시위를 벌여왔다.
M&M사는 인수합병 과정에 운수 노동자들에게 화물연대 탈퇴를 고용 승계 조건으로 명시한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으나, 화물연대 울산지부 탱크로리 지부장이었던 유 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를 고용 승계에서 제외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18일 회사가 유 씨의 탱크로리를 사겠다고 제안해 와, 유씨는 계약차 회사를 찾아갔다. 1년 이상 벌이를 할 수 없어 생계가 막막한 유 씨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를 기다린 것은 최철원 전 대표 등 회사간부들이었다. 최 전 대표는 유 씨에게 "엎드려라, 한대에 100만원이다"라며 야구 방망이로 유 씨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유 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구타는 계속됐고, 7~8명의 회사 간부들은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만 있었다.
유씨는 내리 연속으로 10대를 맞았고, 유 씨가 안 맞으려고 몸을 피하자 최 전 대표는 "지금부터 한 대에 300만원"이라며 세 대를 더 때렸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최 씨는 그를 일으켜 세워 뺨을 때렸다. 또 두루마리 휴지를 그의 입안에 물리고 얼굴을 가격하기도 했다.
폭행이 끝나자 유 씨에게 서류 2장을 작성토록 강요했다. 서류의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없도록 방해했다. 그 후 탱크로리 차량 가격으로 5천만 원, ‘매값’으로 2천만 원을 줬다. 5천만원은 통장으로 입금했고, 2천만원은 현장에서 수표로 줬다.
이후 유 씨가 회사 쪽에 전화를 걸어 사과를 요구하자 임원들은 “임마, 정신없는 놈” 등의 욕설을 사용하며 비난했다. 회사의 한 간부는 취재진에게 “유홍준 씨가 돈을 더 받기 위해 자기가 맞은 부분이 있어요. 파이트 머니(매값)라고 할까요? 쉽게 말해서”라며 “사실은 2천만 원어치도 안 맞았어요. 제가 볼 때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씨는 이에 앞서 폭행 사건이 벌어지기 열흘 전 회사가 자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장’을 받았다. 손해배상 액수는 폭행 후 유 씨가 받은 금액과 똑같았다. 매값이라고 준 돈조차 나중에 싹 되찾아가려는 수전노적 속셈이었던 셈이다.
최철원 전 대표는 고 최종현 SK회장의 동생인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장남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SK그룹에 입사한 뒤 2002년 33세의 나이로 SK글로벌 상무를 거쳐 자기 소유의 M&M그룹 회장을 맡아온 재벌2세다. M&M사는 물류 및 위성 DMB 차량용 단말기 유통업체로,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 병행 수입판매와 인피니티,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등 5개 수입브랜드 외국 고급차를 수입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폭행이 있었던 직후인 지난 10일에는 모교인 고대의 경영대 신경영관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고, 고대는 이에 신경영관내 대형 강의실 이름을 'M&M 강의실'로 명명하기로 했다.
<시사매거진> 보도후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에 최철원 구속을 촉구하는 청원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어, 공안당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한나라당 조중동 이나 검, 경찰들은 이번사건을 기화로 정신 좀 차리거라. 무조건 싸고 덮는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쟎아! 청와대 에서 그렇게도 왜치는 국격을 어떻게 높힐건데, 또 자고나면 웨쳐대는 공정사회는 어떻게 이룰거냐? 없는 국민들의 비참하고 서글픈 심정을 너희들이 쬐끔 이라도 이해 한다면, 이번 사건을 제대로 해결해라,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재벌들 에게서 뭘 바라겠냐? 노동자들 에게서 모든걸 착취해서 쌓아올린 축재가 기본이 된거 아닌가? 외국의 재벌들처럼 부를 사회에 기부 하란 소리 까진 하지 않겠다만, 좀 사람답게 국민 들에게서 최소한의 존경 이라도 받아야 되는것 아니냐? 노블레스 오블리쥐는 기대도 안한다. 최철원 이놈 삼족을 멸해도 부족할듯
출장을 갔다는 이유로 안들어오는것 부터가 "도주의 우려" 가 있는 구속사유가 될것이다. 입국즉시 공항에서 체포,구속시켜야할것이다,최철원과 그 일당의 짓거리는 파렴치를 넘어 패륜이다,재벌이 무슨 봉건주의 진사계급이냐?특히 현장에 있던 모든자 들은 더욱 가중처벌해야할것이다,양심을 팔아먹은죄는 돈으로 인간을 짓밟은자 보다 더욱 극도로 썩은 정신을 가진자들이다,
자질도 없는 재벌 2세들 몰아주기 사업으로 부를 대물림하는 것은, 김정일이 김정은에게 권력을 세습시키는 것과 똑같다. 이런 넘들 세금깍아 주는 것에 올인하는 정신나간 전직 장관이나 국회의원들도 김정일이나 똑 같은 넘들이다. 정의는 없고 편법고 악행만 만연하는 세상이니...
명박과 만수가 부자감세에 열을 올리고 있지 그것은 달리 말하면 서민들을 털어 메꾸겠다는 것인데 사실 있는 분들은 없는 것들을 같은 인간으로 취급해 주기를 매우 꺼려하지 정치라는 것이 있는 분보다는 없는 것들에게 좀 더 관심과 배려를 가져줘야 하는데 명박과 만수가 워낙 있는 분들이라서 서민들을 원래 같잖게 생각하지 줄이면투표잘하라고 없는것들의마지막힘이잖아
최철원은 희생자야. 재벌에겐 개패듯 때리고 머슴으로 사람 부릴 특권 있다고 모두 인정했는데 왜 갑자기 따져? 재벌은 영어사전에도 "jebeol"로 한국의 자존심, 브랜드며 재벌이란 노예살이란 조선시대 엽전으로 돌아 가자는 문화 회귀운동의 모범이야. 근대-현대 nation(국민)의 탄생은 엽전에 안 어울려. 재벌은 국민과 헌법 위에 존재해.
니네 장모도 패냐 니네 장인한테도 젊은 놈이 술만 처먹고 다닌다고 하지 그러냐 너 있지 이름하나 지어 줄께 최철봉 이 딱 어울려 한가지 더 알려 줄께 일대당 억정도는 불러야지 The pen is mightier then the sword. mighty:머슴처럼 힘 좋은 전만아 58개띠들이 한꺼번에 짖어대면 넌 젓되는 거야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군요. 권력의 억압과 착취,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건 이런한 권력으로부터 억압과 착취를 당하면서도 마치 자신도 그런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선거 때만 되면 그들을 찍어주고 일 터지면 앞장서는 자들이 세상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제발...
이명박 대통령이 제대로 된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라면, 이런 사건에 격분해서 검찰에게 엄정한 조처를 지시했을 것이다. 이건 기업가들의 체면 문제이고 위신 문제이다. 저건 패악에 가깝다. 과연 이대통령이 그럴까? 그럴 리는 없을 것이다. 천민 자본주의니까 전과 14범이 뭔...
사진을 보니 엉덩이가 시퍼렇게 되었더구먼. 엉덩이가 그리 될 정도면 옆에서 어느넘이 붙잡았던지 아니면 묶어 내치쳤던지 했을건데 진상을 적확히 밝혀 엄벌해야 할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지옥의 문을 열고 또 여자 불알도 산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음을 확실히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천민재벌십색휘들이 매값을 저리 쳐준다니 우리도 돈 걷어 저 십할색끼들 죽을때까지 때려보자. 아깝지만 그리 쓰는 돈이라면 속이라도 후련하겠네. 쥐색휘는 10만원 부가세를 더 쳐 줄테니 엎드려 뻗쳐라. 일본 고향보고 뒈쥘때까지 함 패 보자. 온국민의 민주주의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쾌한 맷값으로로다가.
최철원이는 알루미늄 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했으니 폭력상해 및 살인미수죄로 종신형감이다. 폭력장소에 M&M 간부들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아 M&M은 기업을 가장한 조폭집단이다. 이런 반사회적 범죄집단은 즉시 폐쇄하여야 한다. 이런 반사회적 인물들을 영구히 제거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희망이 없다.
김승연 한화 회장이나 최철원 재벌 2세 등의 폭력 행위는 다름아닌 명바기 자신의 과거에 연관되어 있다. 현대건설 회장 시절에 서정의 노조위원장을 노조파괴전문가인 제임스를 시켜 식칼로 허벅지를 찔러버리게 하고 김유찬 비서관은 돌로 묶어서 인천 앞바다에 수장시켜버린다고 협박하곤 했다. 연평도나 인천 앞바다에 몇 명을 수장했을까?
있는 집에 태어난게 죄다. 없는 집에 태어 났으면 잘 나가는 조폭 두목인데. 그럼 국민들이 떼 거지로 욕 하지 않을 것을, 고대가서 함 물어 봐라 답이 있을 거야? 아님 MB에게 선배님 같으면 이 상황 타파 어떠게 해야합니까? 자문 하던지? 친절한 MB답: 철원아 국민들 개무시하고 기냥 기다리면, 정일이가 도와 줄 꺼야? 아멘
막장국가다.........대한민국 .. 돈만되면 다 용서된다는 우리 스스로의 면피가 막장으로 치닫는구나.. 아무리 돈많고 땅많으면 뭐하냐? 우리가 가난하고 못났다고 비웃는 이북에서 포탄 한방만 수도권에 쏘는 수간 아비규환인데.. 앞으로 모든 카드는 북쪽 공화국이 쥐고 있는 냉혹한 현실이 펼쳐질것이다..
요새 사기,폭력,살인,강도,강간,등등 나면 범인은 보나마나 독실한 기독교인이 기정사실이니깐, 아예 첨부터 저 놈은 어느 기독교의 어느 교회 스타일이냐?라고 묻는 게 한국사회 상식.최철원 폭력은 소망스타일,온누리스타일 영락스타일,금란스타일 ??요즘 어느 교회 스타일이 유행이냐?
천민 자본주의의 전형이다 돈은 많은데 사람은 그 돈에 반비례한 인격을 가졌구나 이넘아 최종현 sk 회장의 발가락 때만큼도 못하는 어리석은 넘아 세상이 돈짝만하더냐 이러니 나라가 썩고 국민이 분노 할 수 밖에 돈있다고 너무 자랑 말거라 그돈은 니들이 노력해서 번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이 벌어준것이다 욕이 아깝다 쓰벌
“유홍준 씨가 돈을 더 받기 위해 자기가 맞은 부분이 있어요. 파이트 머니(매값)라고 할까요? 쉽게 말해서”라며 “사실은 2천만 원어치도 안 맞았어요. 제가 볼 때는”. ===...정말 이넘 이거 인간이하네...그러면 돈만 주면 사람을 개패듯 해도 된다는 법은 있냐....정말 개막장 정부에 개막장 인간이네....이넘부터 처벌 해야 되겠다...ㅉㅉ
검경이 재벌은 구속 안 할뿐 아니라, 재판해도 어차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나온다. 재벌은 뭔 죄를 지어도 항상 <징역3년에 집유5년> 나온다는 게 '판례법'이다. 즉, '집행유예'로 바로 풀려난다는 거지... 실형판결 나도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곧 출소한다. 재벌 앞에서는 대한민국의 법이 무력화된다.
그룹회장인 사촌형은 이미지 개선한답시고 자원봉사하고... 아시안게임 핸드볼 결승전에 얼굴 비추고하면 뭐하나... 사촌동생이라는 인간이 야구방망이 폭행으로 한큐에 날려 버리는걸... 꼭 저런인간이 고려대에 장학금은 많이 기부하더라고...ㅉㅉㅉ 사촌형 뭐하냐?? 쟤 좀 데려다가 좀 패줘라...
아~~그분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할까? 얼마나 눈물을 훔치고 또 훔치고 있을까? 짐승만도 못한 사회에서 짐승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게 당연한 듯 싶기도하지만 왜 힘없고 빽없는 사람만이 '짐승'이 되어야 하는 걸까? 정말 더럽고 치사한 사회. 왜 포탄은 연평도에만 떨어지는 것일까?
법과 정의가 살아있긴 뭐가 살아있남요? 대한민국에서 장사 한두번해먹는거도 아니고 에스케이 그룹에선 입장표명도 안했다던데 뻔할 뻔자지요. 어떻게 해결이 될런지는 끽 해야 사회봉사명령 정도일겁니다. 그것도 국민들 관심이 있을때나의 이야기지. 때맞춰 연평 사건도 터진 판국에 아마 최가 넘은 얼씨구나 좀만 버티면 팍 하고 오그라 들겠구나 그러고 있을겁니다.
이 사건이 일개인의 문제인 것 같나?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 전체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저런 행동을 하는 놈들이 각 분야에 다 짱박혀 있다. 돈과 권력이 없어서 못 저럴 뿐... 한국처럼 비인간적인 국가가 있는지 눈을 씻고 찾아보라. 이건 박정희가 남긴 참 잘난 유산이지.
한화 회장이라는 사람이 자식싸움에 끼어 조폭두목 행세를 하지않나 재벌2세라는 사람은 무차별 폭력행사후 매값으로 돈을 주질않나 정말 대한민국에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게 있기는 한건가? 이들이 재벌로 성장한것은 국민들의 땀과 힘으로 된 것이거늘 어찌 이들은 국민알기를 버러지보다 못하게 보는가! 폭행범 최철원은 구속되야 마땅하고 이 회사는 세무조사 들어가라!
이게 정말 영화가 아니고 현실에서 벌어진 일인가.아니 얼마나 세상이 조까치 보였으면 이딴 행동을 할 수 있나. 어떻게 돈으로 계산해서 알루미늄 방망이로 사람을 후려치나. 이건 정말 말이 안나온다. 이게 쥐20 대한민국 국격이냐. 어찌 이렇게 불과 3년 만에 나라가 캐막장으로 곤두박질 칠 수 있나..
'남을 비방하거나 심한 욕설,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이 여기에도 해당될 일인지? 나 참~! 돈이 있어 이 나라 법도 무시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하기사 이나라 법이 돈 앞에서 침묵했다 싶은게 어디 한 둘이어야지~~~말이다. 세금 깍아주겠다 하니 돈이 남아 돌아가서 그런가? 구속이 문제가 아닐세~~~~~~~
이건 뭐...롯데 회장의 조카와 어쩜 이리 똑같으냐.....자신이 몰던 승용차 앞에서 프라이드 승용차가 앞에 있으니까,프라이드 운전자를 두들겨 패서 식물인간으로 만든 롯데 회장조카놈과 대동소이하구먼,회장 조카놈은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있던 운전자를 어찌하려고까지 했다지?
재벌 쉐끼들이 간댕이가 커졌나? 맹바기가 계속 집권할 것 같냐? 정권 교체되면 너네들은 허구헌날 재판 받으러 다녀야혀.. 시민을 우습게 아는 저런 넘은 평생 콩밥을 공짜로 먹여줘야 혀.. 당장 양대노총은 들고 일어나서 톡톡히 노동자를 우습게 아는 저런 넘들에게 세상 무서운 맛을 보여줘야 혀.. 당장 일어나라...ㅋㅋㅋ
드라마도 아니고, 선량한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개패듯이 팰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어느누가 돈 준다고 북어포 패듯이 패면 맞을 사람 요즘 있나요? 돈있는 사람이면 돈 없는 사람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때려도 되나요? 국민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라도 정부가 이를 해결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