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김부선이 동침했다는 정치인, 숨지 말라"
"더이상 정치판 더럽히지 말고 자진사퇴하라"
윤혜연 선진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미 인터넷에는 그 정치인의 실명이 좀비처럼 떠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에 하나, 김부선 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며 "어느 누구보다도 국가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유부녀를 거짓으로 농락해 잠자리를 같이하고는 줄행랑을 놓았다니"라고 해당 정치인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정치판이 더럽혀지거나 흔들려서도 안 된다"며 "해당 지자체장은 이제 그만 정치권을 떠나라"고 해당 단체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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