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공사 50% 돌파, 준설도 30%
'MB식 속도전'으로 공사 10개월만에 ?표 초과 달성
정부의 4대강사업 속도전으로 공사 착공 10개월 만에 보(洑) 공사의 공정률이 50%, 준설은 30%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9월30일 기준 4대강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평균 28.0%로 애초 목표(26.6%)보다 5%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계별 공정률은 한강 30.5%, 낙동강 27.0%, 금강 34.0%, 영산강 23.7% 순이다.
특히 8억t의 물을 가두게 될 4대강 16개 보의 평균 공정률은 51.3%로, 50%선을 넘어섰다.
보별로는 ▲한강 이포보 39.3%, 여주보 50.2%, 강천보 32.6% ▲낙동강 함안보 44.1%, 합천보 46.2%, 달성보 39.5%, 강정보 41.7%, 칠곡보 62.4%, 구미보 62.7%, 낙단보 75.9%, 상주보 47.6%, ▲금강 부여보 48.4%, 금강보 58.5%, 금남보 70.8% ▲영산강 죽산보 53.0%, 승촌보 70.1% 등이다.
금남보의 경우 공정률이 70%를 넘어 가동보 시험 운전까지 한 상태다. 4대강추진본부는 연말까지 보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 뒤 내년 6월 이전 구조물과 수문 설치를 모두 끝내고 시운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설은 5억2천110만8천㎥의 계획량 가운데 1억6천757만8천㎥(32.2%)를 퍼내 목표 대비 10% 이상의 빠른 진척 속도를 보이고 있다.
4대강추진본부는 하천 사업 92개 공구 가운데 경상남도가 발주를 보류한 47공구를 제외하면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시작됐고, 농경지 리모델링 등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원래 계획대로 내년도에 사업이 끝날 것으로 자신했다.
정부여당은 요즘 들어 4대강사업이 이미 절반이상 진행된만큼 중단하거나 돌이킬 수 없다는 불가론을 펴고 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9월30일 기준 4대강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평균 28.0%로 애초 목표(26.6%)보다 5%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계별 공정률은 한강 30.5%, 낙동강 27.0%, 금강 34.0%, 영산강 23.7% 순이다.
특히 8억t의 물을 가두게 될 4대강 16개 보의 평균 공정률은 51.3%로, 50%선을 넘어섰다.
보별로는 ▲한강 이포보 39.3%, 여주보 50.2%, 강천보 32.6% ▲낙동강 함안보 44.1%, 합천보 46.2%, 달성보 39.5%, 강정보 41.7%, 칠곡보 62.4%, 구미보 62.7%, 낙단보 75.9%, 상주보 47.6%, ▲금강 부여보 48.4%, 금강보 58.5%, 금남보 70.8% ▲영산강 죽산보 53.0%, 승촌보 70.1% 등이다.
금남보의 경우 공정률이 70%를 넘어 가동보 시험 운전까지 한 상태다. 4대강추진본부는 연말까지 보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 뒤 내년 6월 이전 구조물과 수문 설치를 모두 끝내고 시운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설은 5억2천110만8천㎥의 계획량 가운데 1억6천757만8천㎥(32.2%)를 퍼내 목표 대비 10% 이상의 빠른 진척 속도를 보이고 있다.
4대강추진본부는 하천 사업 92개 공구 가운데 경상남도가 발주를 보류한 47공구를 제외하면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시작됐고, 농경지 리모델링 등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원래 계획대로 내년도에 사업이 끝날 것으로 자신했다.
정부여당은 요즘 들어 4대강사업이 이미 절반이상 진행된만큼 중단하거나 돌이킬 수 없다는 불가론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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