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 사기 같은 4대강 거짓홍보해"
홍종호 교수 분석 결과 토대로 4대강사업 중단 촉구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분석 결과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편익/비용 비율이 0.16~0.24로 비용이 편익보다 4~6배 많아 사업성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민주당이 12일 "100원을 투자할 때 16~24원의 편익밖에 얻지 못한 점에서 그간 정부가 주장해온 4대강 사업의 경제적 가치의 홍보가 얼마나 허구였는가가 여실히 증명된 것"이라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국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이나 다름없는 거짓 홍보를 한 데 대해서는 분명한 사과와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그는 도 "청와대와 관계기관의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업 재검토 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기대한다"며 "4대강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4대강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국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이나 다름없는 거짓 홍보를 한 데 대해서는 분명한 사과와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그는 도 "청와대와 관계기관의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업 재검토 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기대한다"며 "4대강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4대강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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