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2~3개월내에 결론 내겠다"
"DJ가 말한 '검사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뜻 살리겠다"
검사들의 `향응ㆍ성접대 의혹'을 밝힐 진상규명위원회의 위원장에 위촉된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는 22일 "국민들에게 한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성 교수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보도에 따르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지난 일을 명백히 밝히고 잘못이 있으면 엄히 다스려 검찰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은 빨리 결론내릴 수록 의혹이 줄어든다. 2∼3개월내에 결론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각계의 신망있는 이들로 위원들을 위촉해 다음주에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성 교수는 서울대 총장선거 후보로 올라 후보자토론회와 합동연설회 일정 등이 잡혀 있지만 선거일인 다음달 3일까지는 채동욱 고검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의 1차조사가 진행될 것이므로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학교육자로서 이런 일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검사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명제의 진정한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교수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보도에 따르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지난 일을 명백히 밝히고 잘못이 있으면 엄히 다스려 검찰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은 빨리 결론내릴 수록 의혹이 줄어든다. 2∼3개월내에 결론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각계의 신망있는 이들로 위원들을 위촉해 다음주에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성 교수는 서울대 총장선거 후보로 올라 후보자토론회와 합동연설회 일정 등이 잡혀 있지만 선거일인 다음달 3일까지는 채동욱 고검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의 1차조사가 진행될 것이므로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학교육자로서 이런 일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검사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명제의 진정한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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