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불교에 외압 가한 안상수, 정계은퇴하라"
"안상수, 정교분리 원칙 어겨 헌법 위반"
민주당은 23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불교계 외압을 기정사실화하며 안 원내대표의 정계은퇴까지 요구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해 들어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거침없는 발언들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사법부과 교육계를 뒤흔드는 망언을 쏟아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종교 내부의 인사까지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안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치인에게는 결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 정치인은 인종차별이나 성차별을 부추기는 발언, 전쟁을 부추기거나 매카시즘을 불러일으키는 발언, 3권분립을 부정하는 발언 또한 정교분리를 해치는 발언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이 민주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치인에게 부여된 최소한의 의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나치의 인종주의나 매카시 상원의원에 의한 매카시즘이 미국사회에 끼친 해악을 볼 때 이를 잘 웅변하고 있다"며 "이번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은 종교계 내부의 인사에 대한 분명한 압력으로 동석자의 확인 등을 볼 때 사실로 보인다. 정교분리의 원칙을 분명히 한 우리 헌법의 수호를 위해서라도 안상수 원내대표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안상수 원내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스스로 정계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는 엄중한 인식에서 비롯된 요구"라며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해 들어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거침없는 발언들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사법부과 교육계를 뒤흔드는 망언을 쏟아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종교 내부의 인사까지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안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치인에게는 결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 정치인은 인종차별이나 성차별을 부추기는 발언, 전쟁을 부추기거나 매카시즘을 불러일으키는 발언, 3권분립을 부정하는 발언 또한 정교분리를 해치는 발언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이 민주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치인에게 부여된 최소한의 의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나치의 인종주의나 매카시 상원의원에 의한 매카시즘이 미국사회에 끼친 해악을 볼 때 이를 잘 웅변하고 있다"며 "이번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은 종교계 내부의 인사에 대한 분명한 압력으로 동석자의 확인 등을 볼 때 사실로 보인다. 정교분리의 원칙을 분명히 한 우리 헌법의 수호를 위해서라도 안상수 원내대표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안상수 원내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스스로 정계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는 엄중한 인식에서 비롯된 요구"라며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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