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실력자들의 잇단 설화(舌禍)가 파문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아프리카인들을 "무식한 흑인"들이라고 비하해 파문이 일고 있다. 요즘 들어 거의 '일일일건(一日一件) 식으로 설화가 연쇄폭발하는 양상이다.
김 장관의 문제 발언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서귀포호텔 7층 회의실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 5명과 만나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 나왔고, 제주지역 언론 <제주의 소리>는 김 장관 발언을 동영상을 함께 수록하며 상세히 다뤘다.
김 장관은 "제주해군기지는 장관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지역으로 해군기지가 건설돼야만 한국 생존권과 후방 보급로, 수출 통로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주가 평화의 섬이라고 하지만 군대가 단 1명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도 군인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탈리아 카프리섬에는 많은 건축물이 있는데 건축과 자연이 어울려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아프리카에는 밀림과 자연만 있다. 그게 관광명소냐. 무식한 흑인만 뛰어다니는 곳"이라며 문제의 흑인비하 및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김 장관 발언은 즉각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는 22일 성명을 통해 "김태영 장관은 해군기지가 결코 자연 파괴가 아니라면서 오히려 ‘창조적 건설’임을 강조했다"며 "김태영 장관은 해군기지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인공적인 부분'임을 내세우면서, 이를 아프리카 밀림에 빗대어 아프리카는 밀림 자연만 있고 '무식하게 뛰어다니는 흑인'만 있을 뿐이라고 막말을 했다"고 비난했다.
범대위는 "이는 매우 심각한 발언으로 일국의 장관이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무식하게 뛰어다니는 흑인’인라는 표현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했다는 것 자체도 심각하지만, 마치 제주의 대표경관인 강정이 천연의 아름다움만으로는 아프리카의 그런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뉘앙스"라며 "이는 제주의 대표경관지이자 천혜의 생태계 지역인 강정마을과 주민들을 사실상 비하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김 장관을 질타했다.
김 장관 발언은 제주 등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의 반발을 초래하는 등 일파만파의 외교 후폭풍까지 낳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무식한 국방장관 때문에 괜히 죄 없는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민폐만 끼치고 장관 주제에 입을 아무때나 나불나불 거리지마시고 대국민 사과 하세요.흑인들이 오히려 우리나라를 이상한 나라 나쁜 나라로 생각 하겠네요.까불지 마시고요 김태영 장관님 장관답게 처신하시고 흑인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세요.
그리고 제주도건에 대해 말하자면... "올레길"하고 "골프장"하고 어느게 더 관광 유발 계수가 높고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지 철광석 덩어리 머리로 잘 생각해 봐라.... 제주도는 예부터 물이 부족해 대규모 개발 자체가 독이 되는 곳이다. 10년뒤 목포에서 물 길어올일 각오 되어 있다면 계속 삽질해라....
쉬바르것들아.. 아바타가 왜? 천만을 넘고 세계적으로 큰이슈가 되며.. 그렇게 공감을 받고 감동을 줬냐? 판도라에있는.. 나비족이 모두 무식해보이고, 그것을 보고 감동받은 세계의 모든 인간들도 무식하고 그런것이냐? 자연과 더불어 사는것이 그렇게 아니꼽고 무식해보이냐? 난 니 아 가 리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갖퍼온 기름한사발 퍼먹이고 싶다!!!
니들이 죽어라 찬양하는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흑인인데.. 아! 니들 오바마는 조금 싫겠구나. 그럼 부시때 사람들은 어때??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이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은 어때? 아무리 무식해도 니들보단 나을 것 같은데 말이지. ㅋㅋㅋ 최소한 자국의 이익이 뭔지 알고 그것에 충실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