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안상수, 우파국가 미국에는 성범죄 없나?"
"정신나간 안상수 발언, 대국민 사과해야"
좌파10년 교육 때문에 아동 성범죄도 일어났다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안상수 대표의 논리대로라면 우파국가인 미국에는 성폭력 범죄가 없는 건지, 살해사건이 없는 거냐"고 일갈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리고 한나라당이 집권했을 당시에는 대한민국에 성폭력 사건이나 살해 사건이 없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최소한의 국가존립의 목적과 정부존립의 목적도 수행하지 못하는 무능함에 대한 반성과 회계를 하고 구멍 난 민생치안대책을 발표해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함에도, 해괴한 논리와 후안무치한 자세로 책임회피를 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우롱을 당하는 기분을 져버릴 수 없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상수 대표는 정신 나간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리고 한나라당이 집권했을 당시에는 대한민국에 성폭력 사건이나 살해 사건이 없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최소한의 국가존립의 목적과 정부존립의 목적도 수행하지 못하는 무능함에 대한 반성과 회계를 하고 구멍 난 민생치안대책을 발표해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함에도, 해괴한 논리와 후안무치한 자세로 책임회피를 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우롱을 당하는 기분을 져버릴 수 없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상수 대표는 정신 나간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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