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길태, 잡혀서 다행"
업무보고 받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속보 보고 소식 들어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부산 여중생 살해사건 피의자 김길태(33)가 검거된 것과 관련, "잡혀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후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TV 속보를 본 후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길태 검거는 이 대통령이 전날 신속한 검거를 지시한 뒤 하루 반 만에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후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TV 속보를 본 후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길태 검거는 이 대통령이 전날 신속한 검거를 지시한 뒤 하루 반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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