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외국인 매도에 주가 또 추락
막판 기관 매수로 간신히 200일 평균선 방어
코스피지수가 8일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로 또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33포인트(0.91%) 내린 1,552.79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 3%대 폭락의 여파로 약보합권인 1,565.24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에 강화되면서 장중 한때 200일 평균 이동선인 1,550선마저 무너지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막판 기관 매수세로 간신히 200일선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2천220억원의 순매도와 1천463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 공세를 계속했다. 반면 개인은 1천125억원, 기관은 1천32억원의 순매수로 맞섰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매도로 9.96포인트(2.00%) 내린 487.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와 유럽발 금융불안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0원 오른 1,171.90원으로 거래를 마감,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33포인트(0.91%) 내린 1,552.79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 3%대 폭락의 여파로 약보합권인 1,565.24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에 강화되면서 장중 한때 200일 평균 이동선인 1,550선마저 무너지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막판 기관 매수세로 간신히 200일선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2천220억원의 순매도와 1천463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 공세를 계속했다. 반면 개인은 1천125억원, 기관은 1천32억원의 순매수로 맞섰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매도로 9.96포인트(2.00%) 내린 487.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와 유럽발 금융불안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0원 오른 1,171.90원으로 거래를 마감,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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