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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긴급 안보점검회의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에 대한 북측 답신 아직 없다"

청와대는 27일 북한 북방한계선(NLL) 해안포 발사와 관련,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점검회의를 열어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보점검회의에는 정정길 실장 외에 원세훈 국정원장, 김태영 국방부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비서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이 인도-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관련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북한군의 동향, 북한의 의도, 대응방향 등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정부가 오는 2월8일 개성에서 금강산-개성관광 실무회담을 열자고 수정 제의한 것과 관련해선 "아직 북측의 답신은 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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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0
    좀비연구회

    빨갱이들이 서초동이나 여의도에 한발 쐈어야 하는데. 빨갱들아, 옥수수 1만톤 밥값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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