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1호' 결승골 폭발
후반 40분 선제 결승골로 2-0 승리 견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극적인 시즌 첫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위권 도약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14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II 경기장에서 열린 PSG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장, 양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0분경 팀 동료 세자르 알론소의 패스를 받아 문전 오른쪽까지 돌파한 뒤 슛을 쏘아 PSG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기세가 오른 모나코는 3분 뒤 네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PSG에 2-0으로 완승했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호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낸 박주영은 이로써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는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박주영의 시즌 1호 골과 네네의 추가골로 시즌 3승(2패)과 승점 9점을 기록한 모나코는 리그 순위가 종전 11위에서 상위권인 7위로 4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박주영은 14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II 경기장에서 열린 PSG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장, 양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0분경 팀 동료 세자르 알론소의 패스를 받아 문전 오른쪽까지 돌파한 뒤 슛을 쏘아 PSG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기세가 오른 모나코는 3분 뒤 네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PSG에 2-0으로 완승했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호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낸 박주영은 이로써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는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박주영의 시즌 1호 골과 네네의 추가골로 시즌 3승(2패)과 승점 9점을 기록한 모나코는 리그 순위가 종전 11위에서 상위권인 7위로 4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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