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박연차 돈 받은 적 없다. 오보에 법적대응하겠다"
"전혀 근거없는 오보이자 명예훼손" 반발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26일 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박 의원은 이 날 밤 긴급 성명을 통해 "금일 9시 KBS TV 보도에서 박진 의원이 뉴욕의 한식당 주인을 통해 박연차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오보이며,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KBS에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같은 시각 MBC 역시 검찰을 인용해, 검찰이 박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이 날 밤 긴급 성명을 통해 "금일 9시 KBS TV 보도에서 박진 의원이 뉴욕의 한식당 주인을 통해 박연차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오보이며,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KBS에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같은 시각 MBC 역시 검찰을 인용해, 검찰이 박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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